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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 없구먼
면 ; 면화꽃 白雲처럼 펼처진 넓은벌에
목 ; 목롯집 툇마루에 외로히 앉은님아
없 ; 없어진 옛사랑이 이제사 그리워서
구 ; 구슬땀 흘려가며 옛자리 찾았건만
먼 ; 먼하늘 기러기만 구슬피 울며나네.
*산야님 주제라 <비나리>도 덤으로 올렸읍니다 |
첫댓글 옛사랑이 잊혀지질 아니하시니 어찌 하실꼬
캬~좋습니다....ㅎ
이 글을 비오는 날 읽었으면 목로주점에 앉아 동동주 한사발 들이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