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이구여~지금은 집에서 시험준비중이거든요,,
남친이랑 가게같은걸했어요,,
매일먹고 일하고 놀고 이러다보니까 살 디룩디룩찌구,,ㅡㅡ
남친이 절 피할려고하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그래서 맘을 다지고 이까페에 들어오면서 열심히했어요~
한달만에 8키로 정도 감량했구요,,제가 워낙저주받은 하체라서
밑에는 그저그런데요,,ㅋㅋ얼굴은 워낙 살이없어서 지금은 해골
바가지됬구요,,가슴은 쫌 커졌어요,,예전엔 살빠지면 가슴만 절
벽됬었는데^^아~그리고 배가 라인이 생겼어여,,이대로 일년만
하면 몸짱아줌마 배근육에 반에반은 생길꺼같아서 기분좋아요,,
아~저번에 텔레비젼에서그러더군요,,살빠지면 젤먼저 얼굴..팔..
배..그다음 허벅지..엉덩이..종아리순으로,,전 살빼면 항상 상체
만 안그래도 빈약한상체만 빠졌는데요,,저소리듣고선
열심히 했습니다...참고로 제싸이즈가,, 보고놀래지마세요,
창피해서,,^^가슴은 33인치 허리는26.5인치 힙이(저도 놀랍습니 다..ㅠㅠ)42인치에요
오리궁댕이라서 바가지를 엎어놓은거같습니다..그래서항상
바지입을때 32인치사요ㅠㅠ 궁댕이빼는법좀 알켜주세요,,
ㅎㅎ글구 운동량이랑 식사량은밑에쓸께요^^
★ 식사량 : 제가 야행성이라..집에서 놀다보니까 밤에 잠이안와요,,
그래서 일어나는시간이 항상낮12시..진짜 고쳐야되는데 요즘은
밤에11시에자고 5시에 일어나는걸 습관화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침에12시에 일어나서 물한잔 마시고 30분있다가 아침겸점심으로
밥 주먹만큼이랑 이것저것,,가리지않고 먹습니다..고기도먹고 과일
도 먹고 전몰랐는데 식사중에 국물이나 물이 엄청살찌게 한데요
그래서 그이후로 국물은 조금먹고 물은 아예 안먹어요,,밥먹고 1시간뒤에..
밥이랑 반찬50번정도 씹으려고 하구여,,물은 한시간뒤에 녹차우려낸걸로
마십니다..하루에 생수통2리터 마셔요,,(배는 무지부른데 딴게 막 먹고
싶어서 죽겠어요,,그래서 정먹고싶은건 점심에 먹어요,,오늘은 통닭쪼금,ㅋㅋ)
방울토마토랑 참외 배고플때 조금씩먹구요,,처음에 다요트하고
15일정도는 하루에 점심만 먹고 저녁은 거의 안먹다가 나중에
폭식올까 겁나서 요즘은 저녁에도 조금씩 먹는답니다..(6~7시사이에..)
★ 운동량 : 운동은 진짜 하기싫은데 살늘어질까봐 하는데요,,처음에는 도서관
왕복 1시간 20분걸리는데를 갈때걸어가고 올때걸어오고 했어요,,워낙끈기가 없
는지라 걍 집에서 공부하기로하고 대신 다른걸 하기로 정했죠,,
너무 뚱뚱해서 밖에 나가기도 싫고 바지를 입으면 허벅지살때문에
찡기는거 아시죠?살이 부딪히고,,(아시는분은 알겁니다..ㅠㅠ)
그래서 정한운동량이
싸이클 1시간 :시간이하도 안가길래 컴퓨터앞으로 끌고와서 고스톱치거나 동영상
들으면서 하면 시간진짜 빨리가요~요거한번해보세요~좋아요^^
한달 하루도 안빼고 했더니 진짜 허벅지 마니 빠졌습니다..
32인치 면바지가 헐렁헐렁~(그대신 엉덩이는 꽉껴요ㅜㅜ)
매직훌라후프+팔둑운동 40~60분 :이건 제허리마니 가늘게해준 고마운건데요,,
첨엔 골반에 멍자국 시퍼렇게들고 아프고 그랬는데요,,지금은 TV
보면서하면 시간가는지몰라요,,훌라후프하면서 양쪽팔운동하는데요
조혜련다요트비디오에 나오는 양쪽팔운동(오른쪽팔은 왼쪽에서 오른
쪽위로 쭉쭉피는거에요,,왼팔은반대로)한팔에50번씩 그다음양팔같이
들어올리는거50번,,그리고양쪽팔벌리고 손바닥펴고선 속목을 180도
로밑으로 50번 위로50번 그다음 팔떨기30번을 같이 해줘요..연속으로
...저렇게 한달했거든요,,하루도 안빼고,,역시 운동이 좋은거같아요,,좀있음 생리
하는데요,,단게 땡겨서 먹었는데 다시 음식조절해야겠어요,,그리고 한달밖에 안해도 정체기가 왔거든요,,그때는 몸무게 안쟀어요,,그리고 몸이좀가볍다싶을때 재봤
는데 2키로씩 빠져있더라구요,,그리고요번에 새로 계획짰는데요,,한달에두번 몸무
게 재려고요,,이제 한달에3키로씩..11월까지 꼭 51키로 만든다음에 다시2키로 찌우
려구요,,제 남친이 저의 반쪽이라서 같이 댕기면 주위에서 쑤근거려요,,
요즘에 날씨 너무더워서 여자들 막 노출도 심하고 그러니까 남친한테
괜히 미안하고,,요번에 캐리비안베이 갈려그러는데..(아직은 불가능)요번달에 가자
는거 제가 빠득빠득 우겨서 8월말로 연기해놨어요,,그때까지 56은 되야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그래서 내 인생소원인 똥꼬치마 한번 입고 죽고 싶네요,,
더운데 맨날 긴청바지 면바지만 입고 다녔는데..
남친한테
"오빠..나 뚱뚱해서 밉지?"그랬더니 남친이그래요
"아니..난 다른남자랑은 달라~..얼굴이라도 이쁘니까 다행이지.."
이러는거에요!!저 재수없더라도,,참아주세요,,^^다 화장빨이에요,,
오빠친구들이랑 여름에 래프팅하러갈껀데..화장다지워질텐데..
걱정이랍니다..악!!!오빠친구의 여친들은 다 말라비틀어졌거든여,,
아마 지금도 오빠친구..친구의 여친들 다 합해서 제가 젤 체격좋아요,,ㅠㅠ
빨랑빨랑빼야되는데..얼마전에 남친이랑 싸웠다가 10일만에 봤는데
살빠졌단 소릴 안하고 제 배를 만져보더니 (생리하기전이라 아랫배가 나왔었어요)
"또 배둥이 됬네.."이러는거에요,,난 이 득득 갈면서 살빼서 보란듯이
보여줄라고 왔는데...더 열심히 할려구요,,
그래서 꼭 캐리비안베이도 가구요 래프팅(화장빨이 걱정이지만..)갈때도
핫팬츠입고 갈꺼구요,,아직 10키로 더 남았지만 요번엔 공부도 다요트도
꼭 성공하고 싶어요,,제가 워낙 박복해서,,,
님들도 모두 성공하시구여,,저도 싫지만 우리나라에서 여자로 태어난이상
이쁜몸매는 필수가 되가는거 같아요,,,
드럽고 치사해도 내건강 내 자신을 위해서 모두 같이 이뻐집시다!!ㅋㅋ
전 수원살고요,,다이어트친구 만들어서 같이 빼고 그러면 더 좋을꺼같아요,,
이까페 가입한진 오래됬는데 첨 등업되서 글올리네요,,운영자님 감사하고요,
제대로된 글마니 올릴께요,,다음엔 꼭 10키로 마져 태워서 성공사례랑 자료실에
글 올리고싶어요~크하하하하하하
그리고 뾰족구두에 초미니입고 나시입고 길거리 미친듯이 걸어
다닐거랍니다...그날을위해..!!!!
근데 제 글이 왜케 길까요,,ㅠㅠ보시느냐고 수고하셨습니다..(__)
글구 싸이클타면서 이까페 글보는것도 시간빨리가요,,
아!!글구 엉덩이빼는거 꼬옥!!갈켜주세여,,제인생최고의 걸림돌이랍니다..
첫댓글 아~참고로 저예전엔 면 킬러였거든요,,밤12시에도 피자시켜서 먹고통닭에 라면2개..냉면(환장합니다)2인분에 밥은 2그릇이상씩먹었어요,,폭식도 엄청해대고~짜장면시켜도 하나시키기 미안해서2개시켜서다먹고 그랬는데 요즘은 주먹만큼 밥먹고나면 배가 터질꺼같아요,,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봐ㅆ습니다^^;; 똥꼬치마 한 번 입어보고 죽고싶다는 님의 말..ㅋ 꼭 성공하시기를..
화이팅!!!
와,진짜 대단해요,의지력도 대단하신듯- _ -)bb저라면 금방 포기했을텐데ㅠ힘내세요!!
힙업운동이 어떻게 하느ㅜㄴ거에요 ㅠㅠ 가르쳐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