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논란이 한창이다. 최근 개봉된 10·26 사건을 다룬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이 이 논란에 불을 붙였다.
<월간중앙>은 이 시점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면모를 잘 아는 김종신 전 청와대비서관이 소장한 박 대통령의 사진 일부를
공개한다. 인간은 누구나 양면성이 있다. 따라서 한 인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여러 각도에서의 증언과 조망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최영재
월간중앙 기자
경부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직접 공정을 챙기고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박 대통령이 지만 군을 무릎에 앉히고 동화책을 읽어주고 있다.
경북 구미 선산에서 성묘를 마친 뒤 육 여사와 함께한 박 대통령.
박 대통령 가족이 경남 진해 앞바다 저도 대통령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동그라미가 육영수 여사, 그 오른쪽이 근혜 씨,
기타를 치고 있는 이가 지만 씨, 탁자 앞에 앉은 이가 박 대통령.
국가재건최고회의 시절 미국을 방문해 케네디 대통령을 만난 박정희 의장.
경남 진해 앞바다 저도 대통령 별장에서 출입기자들과 함께. 선글라스를 쓴 이가 박
대통령.
9사단 참모장 시절(책상에 앉은 이가 박 대통령).
동해안 태풍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길에 당시 처음 개발되던 대관령 목장에서 즉석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다.
경부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청와대에서 육영수 여사에게 양궁 쏘는 법을 가르치는 박 대통령. 왼쪽의 모자 쓴 이가 박근혜
씨.
첫댓글 귀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