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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내가만든 음식 스크랩 한식조리사 실기 강습 (4) - 떡류-화전 & 국수장국
ㅁi오ㄲi 추천 0 조회 664 11.07.28 09:2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ㅁi오ㄲi 에요....

 

오늘은 비가 무척많이 내려서,  걱정이 되네요..

같은조 혜정이의 아이들이 아파서, 정미도  너무많은 비로, 아이때문에 결강해야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한 주에  2번의 강습이 있는데요...이번주는 우리조가 준비조거든요...

일찍 서둘러서 가야지만,    각조들에게  오늘 수업받을 재료분배와  필기를 해 놓을수 있거든요..

 

9시 30분경  여성회관에 도착하니,  아직 재료배달도 안오고..^^;;

강사님도 비로인해  약 1시간정도 늦으실 것같다고 연락오시고..^^;;

한 교실에서,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이 있기에,오늘은 무지무지 바쁘게 움직여야 할것같더라구요...

 

한시간 늦게 시작은 했지만,  오늘의 실습은 무리없이 잘 진행되어서, 너무 기뻤답니다.

 

오늘은  화전과 국수장국을  만들어보겠어요..

화전하면, 생각나는것이 있으시죠...ㅎㅎ

"진달래꽃잎"

여기선, 쑥갓으로 데코레이션을 꾸몄어요..

보기만해도,  달작찌근하고, 찰져보이죠....

그럼~~ 선생님의 작품을 먼저 보시고,

 

 

한입 쏘~~옥 넣고 싶으시죠...!

오늘 비도 오는데, 한번 따라해보세요...

 

 

 

 

 

 

재료

젖은 찹쌀가루  100g

소금  적량

대추 마른것  1개

쑥갓 10g

식용유 10ml

 

 

 시럽만들기

 

백설탕 1/3

물 1/3

 

요구사항

 

1.  화전의 직경은 5cm,두께는 0.4cm

2.  시럽을 사용하고 화전 5개를 제출하시오.

 

 

 

 

 

①먼저 찹쌀가루와 소금을 넣고 , 두손으로 비벼서, 체에 쳐 놓으세요.

②송편반죽하는것과 같이, 화전도 익반죽을 해야합니다. 처음부터 물을 붓는것이 아니라,

반죽의 양을 보면서,하셔야해요..

시험과제실습에서 보시면, 요구사항에, 크기와 갯수를 보면,

찹쌀가루 한컵분량에  물 1큰술하고, 반을 넣었어요..

③ 뜨거운물로  익반죽하여, 비닐봉지에 싸 놓으세요..

수분이 날라가면, 갈라지거든요..

④반죽을 해놓고나서, 시럽을 만들어 놓으면 되요..

⑤시럽은 물과 백설탕을 1:1 로 젖지말고, 중불에 끊여서  뽀글뽀글 거품이 생길때까지,

반정도양이 되게 조려주세요..

⑥화전위에 얹을 데코를 준비하는데요...대추는 돌려깍지로 하여,밀대로 살짝 밀어서 단단하게 돌돌말아, 썰어주시면되요..

⑦쑥갓은 싱싱하게 물에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없애고 작은잎을 따서 준비해주시고..

⑧ 3의 반죽을 꺼내, 돌돌굴려서, 동전크기로 일정하게, 토막을 내어,  만지작거리면서, 둥글고,납작하게  빚으시면되요.

⑨팬에 기름을 두루고 약한불에서 지지면 되는데요. 한면이 익으면 뒤집어서, 중앙에 대추를 넣거나, 이쁘게 장식으로 올려주세요.

⑩익은걸 어떻게 아냐구요? ㅎㅎ 살짝 부플어 오를때가 익은거래요...

⑪화전은 튀겨내는것이 아니라, 빚고 지지는 전이에요..그러니, 노릇노릇하게 익히는게 아니랍니다..

마지막에 시럽을 바르시면되요..

 

 

 

교재에서는  시럽을 끼얹어내라고 하셨는데요..

강의때는 화전을 담갔다가 뺐네요...

 

 

 

 

 

 

 

시럽이  흘러내려져 있어도되지만,  그래도, 깔끔하게 하는것이 좋다고 하셔서...

 

 

제출할때는  다시 다른접시에 옮겨서, 냈어요...

물론 시험장엔  여유분의 접시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시험볼 때는 시간이 생명이라서,,

이 화전을 20분내에 끝내야해요...

우리요?? 당연히~~~

20분 넘겼죠...ㅋㅋㅋㅋㅋㅋ

처음치곤,  괜찮죠~~~

 

 

두번째는 국수장국이에요...

대게는 집에서, 멸치와 다시마,무,양파,등등~~~~넣고, 끊여서, 육수를 만들잖아요...

시험엔  소고기를 이용해서, 육수를 만들었어요..

 

재료

마른국수(소면) 80g

소고기(홍두깨살) 50g

애호박 (길이 6cm) 60g

달걀 1개

대파 (4cm,흰부분) 1토막

마늘 1쪽

석이버섯 5g

실고추 1g

식용유 ,진간장,소금,참기름 각  적량

 

요구사항

 

 조리시간  30분

 

1.  고명 [호박 (돌려깍기), 황백지단,석이버섯] 크기는 0.2cm*0.2cm*5cm로 만드시오

2.  국수는 1.5배 분량의 장국의 붓고 오색고명을 담아내시오.

3.  쇠고기는 육수를 내고 삶은고기는  0.2*0.2*5cm 로 채썰어 고명으로 얹으시오.

 

 

① 소고기는 씻어 물어 덩어리째 넣고 파,마늘을 넣고 무르게 삶아 고기는 건져 면보에 넣고, 잠깐 눌러 모양을 잡아주고,

고명으로 준비하고요.

② 1 의 육수는 면포에 걸러 간장으로 색을 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춰 장국을 만들어놓으세요.

③애호박은 돌려깍기로하여, 요구사항의 크기를 맞춰 썰어주고, 소금에 절여,물기를 짜두고,

④석이버섯은  뜨거운물에 불려, 깨끗이 손질하여, 돌돌말라 채를 썰어, 참기름과 소금간을 하여 두고요.

⑤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구분하여, 소금간을 하여 지단을 부치고, 식으면 채를 썰면되고요..

⑥석이버섯과 애호박도  볶아서  식혀두세요. 실고추는  2cm길이로 잘라 놓으시고요..

⑦이제 소면을 삶는건데요..국수들은 많이들 삶아보셨죠..투명하게 삶아내주셔야해요..

⑧자..이제 삶아낸 국수를 찬물에 헹구어, 뱀이 또아리를 틀듯이..돌려서, 그릇에 담고요.

⑨고명을 얹으시고, 장국을 부어내면 되요..

⑩장국을 부었을때, 국수가 풀어지지않게 부어내셔야해요..

 

 

또아리틀듯이~~ 이쁘죠..

 

오늘은 참 잘만든것 같아요....

 

 

 

 

 

자...이제 모두 제출했네요..

누군것인지..국수가 다 풀어헤쳐졌어요...

그럼 실격이겠죠...^^;;

 

 

평가하시는 선생님이 가르키는 쪽을 보면,  고명을 이쁘고, 소복하게 잘 올려졌죠..

잘한 작품 칭찬해주시는거에요...

그럼..어디선가 들려오는  개미처럼 작지만, 당당함을 외치는소리~~

"제 꺼에요~~~ㅎㅎ"

 

이런 맛이 재미가 아닌가 싶어요..

 

 

 

 

비가 많이 와서,  결강들이 많았던 수업이었어요..

 

고명에 넣고  남은 호박과 지단등~~남은재료들은  큰 볼에 모아서,

부침개를 해먹었요...

한식의  독창성은 무한대에요..

소고기가 들어간 부침개..ㅎㅎ 육수을 뽑아낸 고기라 퍽퍽함이..

그래도,

함께 먹어서 그런지 맛은 끝내주었다고나 할까요...

 

 

오늘 메뉴는 정하셨나요?

하나하나 가지수는 늘어만 가네요..

가지수가 늘어갈 수록,  늘어나는 것이 있다면, 큰일텐데...ㅎㅎㅎㅎ

 

 

 

1%의 변화가 100%삶을 바꾼다 라는 책을 보면,

 

첫 머리글에

"목표는 최고 과정은 최선"

이왕 목표를 두고 했으니, 과정과정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좋은결과를  소망하며,  복습~!!!

 

 

아이들때문에, 결강한  혜정아~~~ 정미야~~~

따라서, 해봐~~~

화전은 아이들이 좋아하겠다...

다음주 월요일엔 웃는모습으로 보자규~~~~~

 
다음검색
댓글
  • 11.07.28 09:38

    첫댓글 과정은 최선이란 말
    제가 엄청 좋아하는 말입니다.
    최고가 아닌 최선!!
    그것이면 족하답니다.
    미오끼님 화이팅!!

  • 11.07.28 10:44

    화전은 침을 꼴깍 넘어가게해요, 국수도 그렇고 재미 나시겠네요

  • 11.07.28 11:00

    로또 43번 드립니다..나날이 새롭습니다..국수도 먹고파요..

  • 11.07.28 11:26

    따라해보겠다고 맨날 담아가면서 실제로 해보는건 없어요
    비오는날 화전도 맛있겠고 국수도 맛있겠고 살찌는 소리만 들립니다

  • 작성자 11.07.28 15:46

    ㅎㅎ 전 어쪄겠에요..ㅎㅎ 만들어서..다 먹고오는데..ㅎㅎㅎㅎ

  • 11.07.28 13:31

    오늘같이 비오는날 딱이네요~ 화전도 맛있고 장국에 말은 국수는 깔끔하니 맛있어 보입니다 양념간장 조금넣고 먹으면 되겠죠~ 헌데 이런 요리 어디에서 배우시나요? 내일은 무슨 요리할까 기대하며 잼있을거 같군요~^^

  • 작성자 11.07.28 15:45

    여성회관에서 배우는건데요..ㅎㅎ 일주일에 두번 월,수 에요..^^ 재미는 있어요~~

  • 11.07.28 18:31

    잘 배웠습니다 덕분에요.. 미오끼님은 수고하시며 배우시는데 저는 편한하게 컴퓨터에 앉아서 배우고 있으니 좀 죄송하구 감사합니다. 요번에 시어머님이랑 시이모님 오시는데 국수랑 화전해드리면 칭찬 많이 받겠는데요.앞으로도 많은 것 가르쳐 주세요~

  • 작성자 11.07.29 17:35

    그래요~~복습하는 과정에서..외우면서..올리고..하니..시간은 걸리지만..^^ 주말에 좋은시간되시겠네요..^^

  • 11.07.28 21:31

    저희는 쌀까지 사서 반찬실습 한거에 밥까지 해먹었어요.ㅎㅎ
    오후반이라서 저녁까지 해결했다는..

  • 작성자 11.07.29 17:36

    저흰..오전반이라서..점심해결하고 와요..ㅎㅎㅎ 우리도 쌀샀거든요..ㅎㅎㅎ

  • 11.07.29 17:19

    전도 기름이 자르르르 먹음직하고.. 국수도 먹음직... 맨날 눈으로만 잘 봅니다. 호호호호

  • 작성자 11.07.29 17:37

    대빵님..ㅎㅎ 기름이 아니구요~~달달한 시럽이에요..설탕과 물을 1:1로 끊여서, 만든 설탕물이에요..ㅎㅎㅎㅎ
    해드셔보세요...아주 맛이 끝내주더라구요..ㅎㅎ

  • 11.07.29 17:43

    흐으미낭 글쿠낭.. 우짠지 기름이면 좀 글타...생각만... 글쿤효~~~~ 아잉 부끄 부끄..

  • 11.08.01 08:54

    얌잔하기도 하네요 화전도 국수장국도 저렇게 하면 시험에 무조건 합격이겠지요? 저는 지난시간에 홍합초, 오이선, 돼지갈비 그렇게 세가지를 하는데 정신없이 바빴답니다 화전은 아주 메이크업을 잘 했네요 ㅎㅎㅎ도자기 피부로다가

  • 11.08.01 13:17

    보기 좋고 맛도 좋을 것 같네요~~~^^*국시는 울 아들이 좋아하는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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