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리기관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관 국어정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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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김아영 | 연락처 | 0442032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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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접수번호 | 2AB-1907-009735 | 접수일 | 2019-07-25 16:2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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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일 (예정일) | 2019-08-23 18: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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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결과 | 답변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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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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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출하신 국민 제안(1AB-1907-007288)을 검토한 결과를 안내해 드립니다.
2. 귀하께서는 일본식 행정·교육·전문 용어들과 일본어식 말투를 버리고 우리말을 살려 쓰기 위해, 국어기본법에 처벌 조항 신설, 국어책임관 역할 강화, 시민단체 및 언론과의 협조 강화, 일본식 용어 실태 조사 등의 방안을 제안하셨습니다.
3.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970년대부터 국어 순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립국어원 누리집(www.korean.go.kr)의 '다듬은 말' 게시판을 통해 순화어를 보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 국어문화원과 연계하여 국어책임관 연수회를 개최하고 국어책임관 교육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급하는 등 공공언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4. 아울러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민 언어문화 개선 운동도 계속해서 펼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시민단체 및 언론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언어문화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5. 한편 언어생활은 국민 개개인의 자율적인 부분을 담고 있어, 이에 대해 귀하께서 제안해 주신 것처럼 법적으로 처벌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현행 국어기본법을 근거로 하여 언어문화 개선 관련 세부 정책을 수립·시행하고, 실질적인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6. 귀하께서 주신 고견은 앞으로 언어문화 개선 등 국어정책을 추진하는 데 잘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내용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김아영 연구사(044-203-2535)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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