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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 여행기= 흐르는섬 스크랩 기 타 부산 일광해수욕장에서 임량해수욕장까지 데이트 -1편-
흐르는섬 추천 0 조회 69 10.10.03 19:3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추석이 지난 26일 이른 아침 일광에서 임량까지 아침산책을 합니다.

 

 

벌써부터 아침바람이 추워지기 시작하는 요즘

우리들의 어머니들은 오늘도 이 추위에도

아량하지 않고 오르지 자식위해 살아갑니다.

 

 

누군가 그래요.

부산 근처 일광해수욕장은 그다지 볼만한 풍경이 없다구요.

과연...이 풍경은 보았는지 물어보고싶어지더랍니다.

 

 

물론 파도 잔잔한 날 오면 또 다른 맛이나겠지요?

 

 

저 방파제의 역활은 대단합니다.

저 반대편의 배들을 지켜주고

주민들의 재산인 집까지 마을까지 지켜주잖아요.

 

 

바다란 볼 때마다 다른 느낌인 것은

바로 바다의 멋이 아니라

내가 변해감과 나의 마음이 울척해서 일지라도 모릅니다.

 

 

이 풍경에 연신 셔텨를 눌러봅니다.

 

 

좀처럼 멋진 풍경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이몸에게

파다는 나도 조금 찍어봐라고...

청사포에서는 그렇게 나를 이뻐하더니...

사랑이 식어냐구...

항의하듯 철썩 철썩!!

 

 

그곳으로 가보자 하니 농수산물 저장창고랍니다.

관계자외 출입금지.

그래도 햇살받은 풍경과 주변 풍경이 참 좋습니다.

 

 

이제 파도를 다시 사랑해봅니다.하하하하하

 

 

파도.

언제봐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파도와 갯바위는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의 모양입니다.

여자는 파도랍니다.

남자는 갯바위고요.하하하하

바위가 어떻게 생겼는가따라

출렁이는 파도의 모양이 달라요.하하하하

 

 

아침의 시원함을 느끼면서....

 

 

일광의 아침을 담아봅니다.

 

 

이 풍경이 빠져보면 쉽게 나오지 못합니다.하하하하

 

 

그저 알려고하지도 않고

더 상세히 보려고하지도 않고

딱 이렇게 보이는 그대로 보면서 잠시

이 풍경을 바라봅니다.

 

 

이제 임량으로 넘어갑니다.

정겨움이 묻어나는 집들입니다.

 

 

일광해수욕장 한편에 이렇게 해안산책로는 구성하나봅니다.

완성되면 참 볼만 할 듯 합니다.

요즘 다대포도 이런 해안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하필 그 사진이 지난 주 천팔백장 속에 찍혀있어 다음에 시간나면 보여줄께요.하하하하

 

 

일광 해수욕장입니다.

 

 

아..제가 조금전 사진찍은 부분은요.

일광해수욕장안으로 쭈욱 들어오시면 볼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그 풍경을 보고 임량으로 나오다보면 일광해수욕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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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0.03 19:47

    첫댓글 거 산책로가 잼있게 생겼네.....

  • 작성자 10.10.03 20:00

    아마 아직 완공은 안되었지만 완공되고나면 좋아질 듯 합니다. 그때다시 가볼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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