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오늘 아침.
어르신들께 따뜻하게 잘 주무셨는지 여쭈어 보니 전혀 춥지않고 따뜻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내 나이가 어때서' 라는 노래를 부르며 치매예방에 좋은 손가락운동을 해 봅니다~ 온 몸이 뜨끈해지는 걸 보니 혈액순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게 확실하네요^^
오늘의 인지프로그램 "가을 속에서"
알록 달록 단풍든 잎이 떨어지는 가을의 풍경속에 서 있는 나의 모습을 표현해 보았습니다.
배경과 인물을 알록달록 색칠하고
가위로 반듯하게 오려서 인물을 배경앞에 세워 붙이면 완성~
평면위의 그림이 입체적인 멋진 작품으로 완성되자 우리 어르신들 놀라시며 감탄하시네요.
손이 저려서 가위질이 힘든 우리 신♡월 어르신께는 도움을 드려서 함께 완성했습니다.
김♡순 어르신은 나날이 색칠하기 실력이 늘고 있어요. 파이팅!
여자아이의 줄무늬티셔츠까지 너무 예쁘게 정성껏 색칠해 주신 황♡호 어르신~
우리 어르신들 모두 최선을 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도 즐거운 하루를 만들어 드릴게요♡
첫댓글 어르신들 활동속에서 가을을 물씬 느낄 수가 있네요..
평면활동도 힘든데 입체활동을 표현하시다니 오늘 활동은 두뇌회전에 많은 도움이 되셨을 거 같네요..
알록달록하게 나뭇잎을
색칠 하시면서~
가을을 느껴봅니다~~
내일은 출근길에 단풍잎을 따다가
보여 드려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