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림판을 보며 메뉴를 선택하고 있는~데
와, 왜왜왜 이리 음식값이 비싼건지 모르겠습니다.
음식이 너무 비싸서 나가고 싶은 충동이 가득하더군요.
근데 이미 자리잡고 차림표까지 받아서 나갈 수도 없으니까
저렴한거 시켜먹어야지라는 생각에 제일 저렴한 음식... 이 디저트라니!!
그래서! 만원이 넘는 음식을 챙겼습니당.
아- 정말로 슬픕니다. 결국에는 생각에도 없는 많은 예산을 써버렸답니다.
흐규흐규ㅠㅠ… 맛도 없었어요. 다신 안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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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 크리닝비가 정말 비싸요. 후-
자주자주 입는 양복을 엄청 많이 세탁 해줘야 하는~데
비싸서 잘 못해주죠? ^^;;
나는 드라이 크리닝 대신
다림질을 자주자주 해주고 있지요.
의상을 좀먹는 벌레를 없애주고
옷의 수명이 더 길어진다고해서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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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쪼금 더 오래된 옷들은
다림질이 잘 안될 때가 있더라고요.
그럴때는 이젠 드디어 셀프 크리닝을 해~야 될 시간!
집에 벤젠이나 휘발유로 대강 닦은 다음
다림질로 의상을 다려주면은
클리닝을 한 거 같~은 그런 효과를 볼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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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드라이 크리닝입니다. ^^ 하하.
그런데 화재 조심! 저역시도 정말이지 큰일날 뻔 했어요.
다림질 하는 것이 하루가 되어서
이젠 제 옷 정도쯤은 저 홀로 잘 다릴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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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뿌듯하고! 셀프 클리닝을 하고 난 다음이면
남달리 더 자랑스럽고 보람차답니다.
아! 드뎌 옷 하나 다 다렸네요. 다른 옷가지도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