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 대룡산(강원도 춘천시)
2011년 1월 16일 09:00~
날씨 : 맑음 최저기온 -18도, 춘천은 -22도 참석자 :
김규일, 박찬정, 조병국, 오진탁, 오재득
권승칠, 김세봉, 이승배(+이종서), 김성기
원창연, 김성권, 김종권+2,
임순만, 이제만, 송재혁, 백종대+1,
곽형근
10년만의 강추위(영하 18도)에도 불구하고
상봉역에 반가운 얼굴들이 하나둘 들이댄다.
새로 개통된 경춘선의 시발역
온몸을 외부와 차단한 사람들로 북적
용두팔의 건아들도 철마의 따뜻한 몸속으로
용두팔 춘천의 호족들이 기다리고 있을
춘천역까지 몸을 맡긴다.
일부 급한 헝아들은 기차를 탔는데
완행을 타고(5명), 느긋한 헝아들은
급행열차를 타고
새롭게 단장된 춘천역에 도착
춘천 오서방들(오재득, 오진탁)이
차량으로 모실 준비를 하고 대기중...
와~~~우. 역시 용두팔 !
춘천 시가지를 지나
들머리인 거두리에 도착
겨울산행 장비들을 장착하고
정상을 향해 전진...
바람이 없어 생각보다는
포근함을 느끼며 부드러운 산길을
밟아본다.
해발고도 899m 정상 데크에서
따뜻한 식사를 하고...
오서방들이 안내한 춘천 명물 닭갈비로
뒤풀이를 하고
왔던 곳으로 되돌아 왔다.
***춘천 동기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자~~~ 출발..

이젠 더워서 레이어링을 하고 재출발

올만에 나온 이제만 전임 총무

따뜻한 약수

역쉬 용두팔 총무이사여... 춘턴 오서방은 헥헥..

봉이 김성달마...

정확한 슛

요즈음 날라다니는 원창연과 곽형근...

춘천 오서방들+ 권승칠 총무이사

잠시 쉬어 가자

애틋한 부부애를 과시하는 중....

달마뒤 소양강이 유유히 흐르는데... 물좀 보탰다지 아마..

활공장에 올라보니...

승배아들 종수군과 후미대장 지평...

아니 벌써? 대룡산에 올랐네?

용두팔 누이와 종대오빠

진수성찬이 따로있나...

춘천시내와 멀리 삼악산이 어렴픗이 보인다.

잠시 한눈 판 사이... 짝궁이 바뀌었네? 청카바홍카바=청실홍실

헤쳐보여.... 인증샷


저아래가 춘천시입니다

지평과 지산 에고 추운것

좀만 기둘려....

예쁘게

요염하게

닭갈비와

오재득 샘의 강의? 말재주가 없다고 손사래치더니 직업이 어데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