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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벧전 5:10절
제 목 : 은혜의 하나님이 이루시는 일들
일 시 : 2024. 8. 11.
베드로전서 5:10/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 중의 한가지가 세상을 다스리시는 것입니다. 1) 먼저 광활한 우주를 다스리시고 주관하십니다. 우주는 저절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운행하고 계십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하나님의 계획대로 돌아갑니다. 2) 인간세상을 다스리십니다. 여기에는 악한 자나 선한 자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을 다스리십니다. 독제자나 김정은 같은 사람도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3) 세 번째로 교회 즉 성도들을 다스리십니다.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교회인 성도들을 다스리는 일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성도를 다스린다고 할 때 그것은 양육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목자가 양들을 돌보는 것처럼 자신의 양인 성도들을 돌보고 양육하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자신의 교회이며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은혜의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루시는 일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은혜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은 무능하고 유한한 인간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은혜로 베푸십니다. 모든 것이 다 공짜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하나님께 직접 돈을 주고 사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해와 달과 별 빛들, 공기, 물, 바다와 강에 사는 물고기들, 산과 들과 밭에서 나는 채소와 과일들은 다 공짜로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돈을 지불하는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시간과 물질과 노력을 투자한 사람에게 입니다.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대접하는 밥과 음식을 드시는 것 보셨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헌금을 가지고 가시는 것 보셨습니까? 우리가 드리는 모든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위해서 수고하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이 특별히 돌보라고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하나님께 직접 드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것을 한 가지고도 가지고 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는 모든 것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시고, 모든 은혜를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귀찮게 생각하고 따분하게 생각하고 자신의 것을 착취한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어리석은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모두 7가지입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2)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3)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4)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5) 굳건하게 하시며 6) 강하게 하시며 7)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고 했습니다.
2. 먼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먼저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 위해서이며, 두 번째는 자신의 일을 맡기기 위해서입니다. 그 일은 하나님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가 장차 천국에 가서 받을 상급을 위해서 일을 맡기십니다. 마25장에 나오는 달란트 비유에서처럼 말입니다. 종들이 남긴 달란트는 모두 종들에게 돌려 주었습니다. 사실 하나님께는 하나님을 위해서 일할 천사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무슨 일을 할 때 그것을 하나님을 위해서 일한다고 하지 말고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 땅에서의 삶과 신앙생활은 모두가 자신을 위한 일입니다. 예배, 기도, 전도, 헌금, 봉사 등등 모두는 자신을 위해서 심는 것이고, 자신을 위해서 투자하는 것입니다. 천국에서 거두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자신의 일을 맡기기 위해서 부르실 때 반드시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부르십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구원하시고 부르시는 통로는 오직 한 분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가는 유일한 길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것을 함에 있어서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라는 길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기도할 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니다. 감사할 때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니다. 찬양할 때에도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찬양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유일한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행4:12/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그분은 유일한 중보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을 하나님께 가지고 가시고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가지고 오시는 유일한 중보자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딤전2:5/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중보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와 동일한 사람으로써 중보하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모든 문제를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아시겠죠?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것은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께로 가는 모든 길은 예수님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부르시고 상대하시고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시고 등등의 제반 모든 일을 하실 때 예수님을 통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를 때 그 순간 즉시 내가 하나님과 연결됩니다. 예수님의 이름의 중요성을 깨닫고, 예수라는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3. 세 번째로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은혜와 축복입니다. 하나님 자신만이 누리고 계시는 영원한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하셨습니다. 어떻게 감히 이런 은혜를 주시는지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안방을 함부로 공개하고 거기에서 잠을 자고 거기에서 머물도록 초청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사람인 우리도 자신의 안방을 쉽게 내어 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는 자신만이 누리고 계시는 영원한 영광이 있는데 바로 그 비밀스러운 장소로 우리를 초대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잠깐만 누리고 맛보다가 다시 밖으로 내 보내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누릴 수 있는 영광을 영원히 누리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정말 황홀하지 않습니까? 과거에 왕들이 살던 세계적으로 유명한 궁전들이 있습니다. 인도 마이소르 궁전, 독일의 바이에른의 바이슈반스타인성, 오스트리아 비엔나 쇤부른 궁전, 영국의 버킹엄 궁전, 옥스포드셔주 블렌하임 궁전,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 스페인의 마드리드 왕궁, 이탈리아의 피렌체 피티 궁전, 러시아의 상트페르부르크 궁전 등이 있습니다. 방금 소개한 궁전은 정말 화려하고 웅장합니다. 이 땅의 있는 궁전들도 크고 거대하고 웅장한데 하나님이 계시는 영광스러운 장소는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런 영광스러운 장소에 들어가게 하셨으며, 그것을 영원히 누리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4.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리게 될 영원하고 영광스러운 복을 누리게 하시기 위해서 잠깐 고난을 통과하게 하십니다. 고난은 정말 잠깐입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없어지는 그런 고난입니다. 그래서 롬8:18/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잠깐의 고난은 그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장차 받아 누리게 될 영광을 위해서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고난을 받게 하시는 목적은 그 다음에 소개하고 네 가지를 위해서입니다. 즉 온전하게 하시고 굳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터를 견고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이 네 가지는 고난을 통과한 자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고물상을 통해서 수집된 쓸모없는 쇠붙이들이 포항제철같은 용광로로 들어가야 새로운 제품과 그릇이 만들어집니다. 그것처럼 인간도 고난을 통과할 때 드디어 하나님께서 사용하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만들어집니다.
5. 먼저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십니다.
여러분 대장간을 아시죠? 또 거기에서 대장장이가 칼이나 낫이나 도끼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을 보셨죠? 시뻘건 불에 집어 쇳덩어리를 넣었다가 꺼내서 쇠망치고 막 두드립니다. 그리고는 차가운 물에 집어 넣었다가 끄집어 냅니다. 그리고 다시 풀무불 속에 집어 넣었다가 꺼내서 망치로 두드립니다. 그러면 쇳덩어리가 쓸모있는 칼이나 낫이나 호미가 됩니다. 특히 유명한 명검을 만들 때는 얼마나 여러번 두드리는지 모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고난의 풀무불 속에 들어갔다 나와야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집니다. 예수님도 고난의 풀무 불을 통과하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5:7-10/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8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10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운전하게 되셨다고 했습니다. 하물며 죄인으로 태어나 평생 죄를 짓고 살아가는 우리가 어떻게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온전하게 될 수 있겠습니까? 반드시 고난을 통과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고난을 통하여 가장 먼저 온전하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6:40/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제자(우리)가 그 선생(예수님)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다른 것을 몰라도 성품 면에서는 예수님처럼 온전하게 될 수 있다는 뜻이며, 또한 예수님처럼 반드시 온전하게 되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무엇이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까?
1) 말이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3:2/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고 했습니다. 말에 있어서 온전한 사람이란 곧 말의 일관성을 두고 하신 말씀입니다. 한 입에서 한 가지 종류의 말만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3:7-12/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9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에서 찬송과 저주가 나오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라 11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냐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냐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말이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우리의 입으로 한 종류의 말만 나와야 된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축복)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는 말이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해 놓고 사람들을 저주하는 말을 하는 것은 말이 온전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범죄한 아담을 저주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창12: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고 절대로 불공평하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는 복을 내리시고 어떤 사람에게 저주를 내리시는 편협하고 불공평하신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다만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말을 들으시고 그대로 갚으십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에게 축복하는 자에게는 복을 내리시고 아브라함에게 저주하는 자에게는 저주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모든 사람에게 복을 비는 자가 되어야 하고, 믿음의 말을 하고 성경과 일치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사람들이 받는 고난은 대부분이 말 때문입니다. 잠13:2-3/사람은 입의 열매로 인하여 복록을 누리거니와 마음이 궤사한 자는 강포를 당하느니라 3 입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생명을 보전하나 입술을 크게 벌리는 자에게는 멸망이 오느니라/고 했습니다. 말이 온전하게 되기 위해서는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야 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입술 위에 있게 해야 합니다.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 때 그 말씀이 내 입술 위에 있어서 나의 입술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파수꾼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2) 믿음이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디도서 1:10-14/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지만 또한 그것이 말과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10-11절에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13-14절에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것도 전부 말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따르지 않고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것이 곧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이 온전하게 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①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오직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만을 듣고 따르는 것입니다. ② 두 번째는 진리의 말씀만을 듣고 그것을 입으로 말하면서 동시에 진리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서 2:22/네가 보거니와 믿음이 그의 행함과 함께 일하고 행함으로 믿음이 온전하게 되었느니라/고 했습니다. 유대인들 특별히 바리새인들은 율법에 전문가였습니다. 율법의 선생이었습니다. 그들은 입으로는 율법을 유창하게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율법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23장에서 일곱 번이나 화있을찌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세인들이여 라고 했습니다. 진리를 말하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말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외식하는 자들이며, 그들에게 화가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진리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면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 우리의 믿음이 온전하게 됩니다. 한꺼번에 모든 말씀을 다 지켜 행할 수가 없습니다. 한 구절씩 암송하고 지켜 행하기 시작하면 많은 말씀들을 지켜 행할 수 있습니다.
3) 성품이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마태복음 5:43-48/또 네 이웃을 사랑하고 네 원수를 미워하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했습니다.
성품이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우리도 온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온전하심은 어떤 것입니까? 44-45,48/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고 했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며 박해하는 자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4) 인내가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야고보서 1:2-4/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했으며, 디도서 2:2/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신중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하게 하고/라고 했습니다. 인내가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곧 무슨 일을 하든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 즉 성도들은 무슨 일을 시작했다가 어려움이 있고 반대하는 자가 있고 고난을 당하게 되면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전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몇 번 만나보다가 가능성이 없으면 그냥 포기해 버립니다. 그것은 인내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끝까지 전도해야 합니다.
5) 복종이 온전하게 되어야 합니다.
고린도후서 10:6/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벌하지 못하시는 이유는 의인들인 성도들도 온전하게 복종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한다면 악인들을 심판하시고 없애 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 하시려고 보니까 많은 성도들도 복종하지 않는 무리들 중에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복종하지 않는 악인들을 벌할 수가 없고 심판할 수가 없습니다. 성도들도 복종하지 않는 무리들 가운데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타까워 하지 않도록 온전하게 말씀에 복종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6) 마지막으로 어떻게, 무엇이 나를 온전하게 합니까?
디모데후서 3:13-17/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온전하게 합니다. 결코 사람이 나를 온전하게 할 수가 없고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온전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17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성경말씀에 올인 하셔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읽고 듣고 연구하고 주야로 묵상하십시오. 그렇게 할 때 말씀이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온전하게 하십니다. 만약 그런 일들이 잘 안되어 질 때 하나님은 우리를 고난의 풀무불 속으로 집어 넣습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불순종하고 죄를 지을 때마다 원수 마귀가 우리를 고통스럽게 만들어서 고난을 받게 됩니다. 죄를 짓고 불순종하는 것은 마귀의 거짓말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는 반드시 고통이 따릅니다. 정신적인 고통, 육체적인 고통, 물질적인 고통이 따릅니다. 그런 엄청난 고통을 경험하게 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것이 얼마나 자신에게 손해인지 얼마나 많은 고통이 따르는지 경험하게 되고 그래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뜨거운 난로 옆에 가지 말라고 주의를 주는데도 부모님의 말씀을 안 듣고 소홀히 하다가 뜨거운 난로에 손과 발을 데어서 화상을 입고 나면 다시는 난로 옆에 가지 않습니다. 우리도 그렇습니다. 죄를 짓고 불순종하는 삶을 살다가 원수 마귀한테 당해서 혼나고 고통을 경험하게 되면 그제서야 죄를 끊고 말씀에 순종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속에 새겨지지 않으면 결코 말씀에 순종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시는 하나님은 새 언약을 맺으면서 자신의 말씀을 우리의 생각과 마음속에 기록하시겠다고 했으며,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입에 있고 마음이 있으면 그것을 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밖에서 우리를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변화시키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되는 방법은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여 마음에 새기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벧전5:10절을 읽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대상 세 가지는 무엇입니까?
2. 모든 은혜의 하나님이 행하시는 7가지는 무엇입니까?
3.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두 가지 이유는?
4. 잠깐 고난을 당하게 하신 목적 네 가지는 무엇입니까?
5. 하나님께서 우리가 온전하게 되기를 바라시는 대상은 무엇입니까?
6. 말이 온전하게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아멘
1.1)광활한 우주 2)인간세상 3)교회 즉 성도들
2.1)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2)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이가 3)잠간 고난을 당한 너희를 4)친히 온전하게하시며 5)굳건하게 하시며 6)강하게 하시며 7)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3.1)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기위해서 2)자신의 일을 맡기기위해서
4.1)온전하게 하시고 2)굳게 하시고 3)강하게하시고 4)터를 견고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5.말,믿음,성품,인내,복종
6.하나님의 말씀이 내 입술위에 있게하는것이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할때 그말씀이 내입술위에 있어서 나의 입술을 통제하고 다스리는 파수꾼의 역활을 하게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