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댄스 댄스>, <태엽 감는 새 연대기> 등을 발표하면서 우리 나라 뿐 아니라 미국과 영국에서도 대중적 인기를 받고 있는 일본인 작가가 20대를 위한 잡지 에 연재한 글들을 엮은 책. 무엇인가의 계기로 이제부턴 달라지자고 결심하지만 엉거주춤 원래의 스타일로 돌아가버리고 오히려 별로 달라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이상하게 사람이 달라져 간다는 <양복 이야기>를 비롯해 <영양가 높은 음악>, <불에 태우기> 등 50여 편의 글들을 간결한 문체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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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
그렇군요. 글이 좀 독특하고 톡톡 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