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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룸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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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들꽃과 새 가야산 야생화(네귀쓴풀,바위떡풀,물매화,솔나리,백리향) [전편]
꿈이룸 추천 0 조회 276 16.07.31 15: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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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7.31 15:29

    첫댓글 퍼부운 소나기가 미안했는 지
    감춰 놨다 내어준 무지개 만큼이나
    곱디 곱습니다.
    단추구녕(?) 네귀쓴풀의 청아한 푸르름이
    비 갠 하늘 색을 닮았네요.
    할미된 솔나리가 아쉬웠지만 기억에 남을
    출사였습니다.

  • 작성자 16.07.31 16:12

    정말로 오랫만에 본 무지개~~
    어릴적 무지개 잡으로 막 뛰어가다 보면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 무지개~~
    하산길에서 잠시 동심에 젖어 보기도 했었죠 ~
    어제 탐사는 힘들긴 했지만 보람되고 멋진 하루였답니다..덕분에..

  • 16.07.31 16:46

    모두들 반갑다 예들아 잘있었는가보네 이렇게 곱게 단장하고 ....네귀쓴풀 가야산을 뒤덮은 백리향 솔나리 산오이 성잘급한 물매화까지..달려가서 보는것 만큼이나 반갑습니다.
    구름병아라난을 못보내요 섭섭하지만 수고하신덕분에 감사히 잘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가야산을 상상하며.....

  • 작성자 16.07.31 18:23

    네귀쓴풀,백리향이 절정을 이루고 다음엔 물매화가 그 바톤을 이어 받을 준비를 끝내고..
    점박이구름병아리난초는 이쁜 님들께만 얼굴을 살짝 내밀고
    특별한 우리님들께만 황혼이 햇볕까지 제공 했답니다..
    못된 인간들께만 보여 주지 않았을 뿐입니다..

  • 16.07.31 16:51

    "폭염"이란 단어를 잊을만큼
    예쁜 야생화와 눈맞춤 하셨군요
    "네귀쓴풀" 이름조차 생소한데
    이리 예쁜 모양새와 색상일줄이야 ..
    "천상화원"
    그곳의꽃향이 예까지 전해지듯 합니다
    덕분에 편히봅니다

  • 작성자 16.07.31 18:26

    쓴풀중에 가장 이쁜 네귀쓴풀은 가야산의 얼굴 마담이구
    점박이구름은 특별 손님이랍니다..
    솔나리철에 솔나리님은 어디에 계시다가 오셨습니까?
    찾아 와 주심에 감사 인사 드림니다..

  • 16.07.31 19:00

    무더위에 가야산 정상을 오르셨군요 와우 ~~
    수 많은 야생화의 보물창고인 가야산 넘 넘 멋집니다
    고생하며 담아오신 귀한 각종 야생화 편안히 잘 봅니다
    고맙습니다 하옵고,, 이곳에 해오라비가 개화를 시작했답니다 ^^

  • 작성자 16.07.31 22:28

    올해는 제대로 된 잘 생긴 해오라비 한마리 잡아야 될텐데..
    산해님께서 중계방송을 좀 해 주이소 예~~
    젬은 제가 한톡 쏘겠습니다..

  • 16.07.31 23:00

    @꿈이룸 내일 찍으로 갑니다요
    다녀와서 보고드릴께요

  • 16.08.01 12:32

    네귀쓴풀의 꽃이름을몰랐는데
    오늘알았습니다
    별처럼 아름다워 무척궁금했거던요
    아름다운 야생화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16.08.01 13:14

    산에 다니면서 네귀쓴풀을 많이 보셨군요..
    단지 그 이름을 불러 주지 않았을 뿐
    네귀쓴풀이 많이 서운해 했겠어요..자기를 몰라 준다고..
    행여 산행하면서 궁금한 야생화 있어면 찍어서 올려 주세요..이름 알려 드릴께요..

  • 16.08.01 13:23

    @꿈이룸 네 감사합니다
    꿈이를님 덕분에 야생화 공부많이했습니다 산행때 아는것 가르쳐주고하니 좋아라하드라구요

  • 16.08.01 19:10

    더운날에도
    꽃님들이궁굼해다녀오셨군요
    많은아이보게하심
    감사드립니다^^~

  • 16.08.02 11:13

    힘은 드셨겠지만 천상의 화원에서 행복하셨겠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즐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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