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에도 자신의 레퍼토리는 따로 없이 특정 기성가수의
노래 만을 부르는 밤무대가수들은 있었지만 대놓고 특정 인기가수의 노래서부터 외모,매너 의상 등을 그대로 따라서 하는 이른바 '이미테이션 가수'들의 등장은 80년대 중반 이후부터였습니다.
지금은 '이미테이션 가수협회'라는 단체가 있을 정도로 이런 분들이 많습니다.
이분들의 예명들이 완전 예술입니다.
패튀김,너훈아,주연미,방쉬리,태쥐나,현찰,현숙이,임이자,
넘진,싸군(싸이의 이미테이션),설훈도 등등
이들의 활동은 과거완료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입니다.
이미테이션 가수 중 가장 전설적인 인물이었던 고 너훈아 씨
우리나라 이미테이션 가수의 원조라고 자부하던 노철수 씨
왼편 사진입니다.
첫댓글 한동안. 모창가수들 많았었지요
나름에ㅡ자부심들이셨겠지여^^♡
정말~외모두ㅡ노래솜씨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