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변화는 모두 천지의 術數다.
자연수 자체가 진리이며 철학이다.
하도와 낙서는 數인데 복희팔괘에는 9, 10이 없고
문왕팔괘에는 10이 없다.
그러나 정역팔괘는 10數팔괘이며 하도의 완전한 구현이라서
1~10까지 모두 있다.
天地之數 數日月
日=8목지체 7화지기
月=1수지혼 4금지백
數는 氣의 象이다.
정령과 여율은 10천간이며 1~10數가 생성한다.
풍기는 느낌은 정치와 法이며 하늘 즉 기위친정으로
세상을 낙원 용화세월로 만들어 준다는 것 같다.
그런데 천지지수가 정령과 여율을 생성한다.
즉 정령과 여율은 10천간으로 구성되었고 낙서구궁생성도, 하도팔괘생성수를 보면
정령은 天數, 여율은 地數가 생성한다. 다만
地十=己가 정령을 이끌고 天五=戊가 여율을 이끈다.
하늘은 정치, 땅은 법율로 다스린다는 느낌이 든다.
지천태=地10이 天數를 이끌고 天5가 地數를 이끈다.
또한 금화정역도에서 정령은 수직으로(북남) 여율은 수평으로(동서)로 배열되어 있다.
정역팔괘에 동서남북은 간태건곤이다.
하늘의 정사는 뇌풍으로 하고 인간의 정사는 간태가 한다.(뇌풍은 건곤옆에 붙어 있다)
己(아버지)의 자식이 태양이고 戊(어머니)의 자식이 태음이다.
천지의 술수라면 또 數日月이라면 천지가 數로써 일월에게 당부하고 규율을 적용한다고
상상할 수 있다. 1~10數=천간=정령과 여율.
1數의 통일과 2數의 분열=>中이 없다면 분열될 수 없다. 또한 분열과 통일하는 것도 中이다.
후천은 통일이라고 한다면,
地10數=己가 선천분열에서 후천통일로 태극운동(일월)으로써 정치한다(다스린다)고 생각되고
여율(법율)은 이와같은 강령아래 후천세상을 태극운동(일월)로써 제도한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태극운동은 완벽한 균형을 이룬 태극이다.
황극=戊=달=여율=(至人=日도 겸함)=군주 이렇게 연상작용이 생깁니다.
상상수필입니다 양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