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아버지의 뜻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
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마태오 7,21.24-27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두 개의 집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모래 위의 집과 반석 위의 집인데,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면, 모래 위의 집은 무너지고 반석 위의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처럼 하느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은 뜻하지 않은 풍파를 겪는다 해도, 심지어 죽음의 물결이 밀려온다 해도 그것으로 말미암아 쓰러지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를 가진 키릴 악셀로드 신부가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악셀로드 신부는 선천적으로 청각 장애를 안고 있었는데, 나중에는 시각마저 완전히 잃어버렸습니다. 듣지도 말하지도 보지도 못하는 그가 강연할 때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청각 장애인 박민서 신부가 통역하였습니다. 악셀로드 신부가 영어 수화를 하면 박 신부가 우리나라 수화로 표현하였습니다. 악셀로드 신부는 박 신부의 두 손을 잡고 그의 영어 수화를 몸으로 알아들었습니다. 강연하는 동안 두 사제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은 그 어떤 만남보다도 아름답고 평화로웠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 두 사제의 육체적 고통을 이기게 하였을까요?
악셀로드 신부의 강연의 제목은 ‘이 세상에 할 일이 있다, 나도!’였습니다. 그는 하느님께서 자신의 고통을 통하여 다른 이들의 고통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 그들과 함께하기를 바라신다는 사실을 깨달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가운데 자신의 고통을 이겨 내며 평화를 찾을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는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고자 온몸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반석 위의 집처럼 비바람이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평화를 간직할 수 있는 것입니다(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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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강력하게 추천하신 약」
신앙의 해 폐막을 한 주 앞둔 지난 주일날, 교황님께서 신자들의 마음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강력하게 추천하신 약입니다. 성 베드로 광장에 모였던 모든 신자들이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이 선물상자를 받았습니다. 받는 이들의 얼굴마다 미소가 한가득 번졌고, 어떤 이들은 감격에 가득차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상자 안에는 거룩하신 자비를 구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흰색묵주, 자비의 예수님 상본, 그리고 4개 언어(이태리어, 영어, 스페인어, 폴란드어)로 된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Attenzione!
영혼을 위한 약입니다!
주 재 료 – 성모송 50, 주님의기도 5, 영광송5, 성모 찬송경
주 성 분 – 하느님의 은총
복 용 량 – 과다복용하기를 권장
복용횟수 – 하루 1회~4회
복수복용 – 가능하면 또 다른 기도나 성사들, 특히 성체성사와 함께 섭취하기를 권장함
부 작 용 – 없음
유효기간 – 부패될 우려 없음
이상증상 – 과 복용 시 기쁨이 터져 나오거나, 갑자기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거나, 애덕행위에 뛰어드는 경우가 생길 수 있음
제 조 원 – 지극히 거룩하신 동정마리아님(from Wydawnictwo św. Stanisława BM)
품질보증 – 로마가톨릭교회
주의사항 – 어린이들의 손이 가까이 닿는 곳에 두십시오!
이 약을 오늘부터 복용해야 하겠습니다. 어떤 영양제보다 지금 당장 우리에게 필요한 약이니까요.
***<큰 집이 천 칸이라도 밤에 눕는 곳은 여덟 자뿐이요, 좋은 논밭이 만경이나 되어도 하루 먹는 것은 두 되뿐이다(명심보감)>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마태오7,21,24-27)
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いて行う者は皆、
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に似ている。
雨が降り、川があふれ、
風が吹いてその家を襲っても、
倒れなかった。
(マタイ7・21、24-27)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Matthew 7:21, 24-27)
待降節第1木曜日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ナエ イ マル ドッコ シレンハヌン イヌン
모두 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モド ザギ ジブル バンソッ ウィエ ジウン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スルギロウン サラムガ カットル コシダ。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
(마태오7,21,24-27)
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いて行う者は皆、
와타시노 코레라노 코토바오 키이테 오코나우 모노와 미나
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に似ている。
이와노우에니 지분노 이에오 타테타 카시코이 히토니 니테이루
雨が降り、川があふれ、
아메가 후리 카와가 아후레
風が吹いてその家を襲っても、
카제가 후이테 소노 이에오 오솟테모
倒れなかった。
타오레나캇타
(マタイ7・21、24-27)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Matthew 7:21, 24-27)
Thursday of the First Week of Advent
Matthew 7:21, 24-27
Jesus said to his disciples:
“Not everyone who says to me, ‘Lord, Lord,’
will enter the Kingdom of heaven,
but only the one who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and acts on them
will be like a wise man who built his house on rock.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But it did not collapse; it had been set solidly on rock.
And everyone who listens to these words of mine
but does not act on them
will be like a fool who built his house on sand.
The rain fell, the floods came,
and the winds blew and buffeted the house.
And it collapsed and was completely ruined.”
2025-12-04「わたしの天の父の御心を行う者だけが入るのである。」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待降節第1木曜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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マタイによる福音
<わたしの天の父の御心を行う者だけが入るのである。>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7・21「わたしに向かって、『主よ、主よ』と言う者が皆、天の国に入るわけではない。わたしの天の父の御心を行う者だけが入るのである。
24そこで、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いて行う者は皆、岩の上に自分の家を建てた賢い人に似ている。25雨が降り、川があふれ、風が吹いてその家を襲っても、倒れなかった。岩を土台としていたからである。26わたしのこれらの言葉を聞くだけで行わない者は皆、砂の上に家を建てた愚かな人に似ている。27雨が降り、川があふれ、風が吹いてその家に襲いかかると、倒れて、その倒れ方がひどかった。」(マタイ7・21、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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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ミサ「今日の黙想」です。
今日の福音の中で、イエス様は二つの家のたとえを語っておられます。
砂の上に建てられた家と、岩の上に建てられた家のことです。
雨が降り、川が押し寄せ、風が吹きつけると、砂の上の家は倒れてしまいますが、岩の上の家は倒れません。
このように、神のことばを実行する人は、思いがけない試練に遭っても、さらには死の水が押し寄せるようなときでさえ、揺らぐことなく立ち続けることができるのです。
世界で唯一、視覚と聴覚の重複障害を抱えているキリル・アクセルロッド神父が、かつて韓国を訪れたことがあります。
アクセルロッド神父は生まれつき聴覚に障害を持っており、後には視力も完全に失ってしまいました。
聞くことも、話すことも、見ることもできない彼が講演を行うときには、韓国初の聴覚障害者司祭であるパク・ミンソ神父が通訳を務めました。
アクセルロッド神父が英語の手話をすると、パク神父が韓国手話へと伝えます。
アクセルロッド神父はパク神父の両手を握り、その手話の動きを身体で感じ取りながら理解していきました。
講演の間、二人の司祭が対話を交わす姿は、どんな出会いよりも美しく、平和に満ちていました。
では、いったい何が、彼ら二人の肉体的な苦しみを乗り越えさせていたのでしょうか。
アクセルロッド神父の講演の題名は、
「この世界で、私にもすべきことがある!」
というものでした。
彼は、神が自分の苦しみを通して、他者の苦しみをより深く理解し、その人々と共に歩むことを望んでおられると気づいたのだと語りました。
そして、この神の御心を生きようとする中で、自らの苦しみを乗り越え、平和を見いだすことができたのだと明かしています。
まさに、今日の福音で主がお語りになったとおり、
彼は神の御心を行うために、全身全霊で生きている人です。
だからこそ、岩の上の家のように、どれほど激しい風雨が襲っても倒れない深い平和を心に保つことができる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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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福音を読み、どんな困難の中でも主の御言葉を実践し、平和を保つ力を得ることが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