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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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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사례관리 100-78편_이옥순 님, 여느 사람처럼 살아가게 거들기_김정현
김세진 추천 0 조회 77 25.06.24 22:5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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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6.25 08:04

    첫댓글 다 읽었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당사자와 둘레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며, 당사자의 성향을 세심히 배려하고 선택을 존중하며 일상을 함께해 오신 이야기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무덤덤하게 쓰인 글자 속에서 얼마나 많은 고민과 기다림이 있었을지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당사자를 ‘무덤덤하게’ 대하는 태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이 겪은 일이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지금까지 잘 해오셨고 앞으로도 잘 해나가실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그게 뭐 어때서요.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 해오셨잖아요.’ 같은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5.06.25 08:58

    다 읽었습니다.

  • 25.06.25 13:28

    다 읽었습니다.
    이옥순님이 삶의 주인이 되도록 속도도, 결정도 존중하며 함께하는 기록이 돋보입니다.
    코로나 기간 저마다 고립되었지만 그 속에서 할 수 있는대로 거주시설에만 머물지 않고 관계가 생기도록 도운 기록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실천하고 계셨는지 엿보게 됩니다.

  • 작성자 25.06.25 22:17

    코로나 속에서 시설 입주인 삶이 쉽지 않았습니다.
    다시 코로나가 온다면, 이렇게 좋은 관계가 있으면 그럭저럭 잘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여느 사람처럼 만나지 못해도 안부 전하고, 그리워할 수 있는 관계.
    그런 관계가 다시 힘을 낼 수 있게 합니다.

  • 25.06.26 15:24

    이옥순님의 새로운 교회 관계 맺기 사례를 읽으며
    둘레사람들의 중요성과 다시 한 번 사회사업의 의미를 돌이켜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사회사업 시, 가치방향성을 지역복지관 특성(관계주선 등)을 고려하며 잘 설정하여 개입하고 싶습니다.
    [사회사업]
    - 여느 사람이 이용하는 것, 함께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거들어
    사람과 어울리게, 이렇게 어울리는 관계소통이 평범해지고 자연스러워지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것
    - 당사자가 마주한 것을 다룰 수 있도록 거드는 것

  • 25.06.26 15:30

    다 읽었습니다.

  • 25.06.30 13:18 새글

    다 읽었습니다.

  • 12:37 새글

    다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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