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24일 광주교육청(광주교육연수원)
22일 경남교육청(경남대)
23일 세종교육청(세종교육연수원)
30일 경남교육청(경상대)
8월 1일 울산교육청(울산대학교)
기간제교사노조는 다음과 같은 활동을 했습니다.
노조 홍보물과 기념 볼펜 배포
기간제교사노조는 2019여름 방학에 1정연수가 시행되는 경남, 광주, 세종, 울산지역에서 노조를 홍보할 계획을 일찌감치 세웠습니다. 광주, 경남대, 울산대, 경상대에서는 연수 참여자들이 오기 전인 8시부터 부스를 차리고 선생님들을 맞이하며 노조 홍보물, 노조가입서, 기념볼펜을 배포했습니다. 세종은 그날 기자회견을 마치고 1시부터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고마움을 전하다.
선생님들은 수고한다며 반갑게 맞이해 주셨고, 기꺼이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점심을 먹었냐며 말을 건넸고, 노조 사무실의 위치도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분은 노조가 수고하고 있다는 것을 아신다며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
<우리도 교사입니다>도 판매를 했는데 한 기간제선생님이 자신의 가방에서 이 책을 꺼내어 저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정말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서명에 150명 동참
4개 지역에서 400여명이 연수를 받았는데 그중 150명 정도가 서명을 하셨습니다. 굉장히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 주신 것입니다. 서명에 기꺼이 참여하시고 연락처 남겨 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노동조합에 가입하다
그동안 기간제교사노조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조합에 가입해서 힘을 주고 싶었는데 1정연수 장소에서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반가웠다며 바로 노조에 가입해 주신 분도 있습니다.
노조홍보 활동의 의미
이번 1정연수가 행해지는 지역에서 기간제교사노조 홍보를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기간제교사들이 집단적으로 모이는 일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노조를 집단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노조가 있는 줄 몰랐다고 하시고, 의외로 호봉 승급에 제한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두 가지를 알린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기간제교사들이 성과급을 받고 있는 것도 기간제교사노조의 전신인 기간제교사협의회 활동 덕분이고, 1정연수를 받게 된 것 역시 기간제교사노조의 투쟁 덕분임을 알리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확실하게 기간제교사노조를 알렸다고 생각합니다.
홍보에 조합원들 적극 참여
대구, 울산, 부산 조합원들이 적극 홍보에 함께 참여해 주셨고, 집행부가 참여해서 노조 홍보를 열심히 했습니다.
또한 광주에서는 21일(일)에 기간제교사 모임을 가졌습니다. 비조합원인 선생님이 광주역까지 자동차를 몰고 오셔서 제가 가야 할 곳까지 데려다 주시고 저녁에 모임을 할 장소 알아보시고 예약도 해 주셨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이날 모임에 비조합원선생님들과 저녁을 먹으며 기간제교사의 병가 등 기간제교사들의 차별에 대한 이야기
노조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또 아시는 기간제선생님들께 전해드릴 노조 홍보물과 노조가입서, 기념볼펜도 기꺼이 가지고 가셨습니다.
울산에서는 그동안 통화만 했던 조합원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겨울 연수 때도 노조 홍보활동과 지역모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선생님들! 겨울방학에 시간 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간제교사노조는 기간제교사를 위한 노동조합입니다.
노동조합으로 단결해서 함께 행동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