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노동부 지청장...
삼성중공업 원청 박대영사장이 70%의 휴업수당을 지급토록 하겠다고 약속!
우리(공동대책위)는 기자회견, 수차례의 통영노동부 지청장과의 면담과 통영노동부 항의 투쟁을 통해서 "삼성중공업 크레인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더라면 일을 했을 노동자 전원에게 근로기준법 46조에 따라 통상임금의 70%를 지급받을수 있도록 하겠다"며 통영노동부 지청장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그결과 5/16(화) 오후 4시26분경 통영노동부에서는 삼성중공업 원청 박대영 사장과 협력사 협의회 대표에게 휴업수당 70% 지급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하였다.(↑위첨부)
그러나 우리(공동대책위)는 방심하지 않을것이다.
첫째는 삼성중공업 원청 박대영 사장이 통영노동부의 휴업수당 지급 명령을 어기지 않도록 싸워나가야 한다.
둘째는 원청이 협력사 대표들에게 책임전가를 하지않고 6월10일 협력사 기성에 소급적용 하도록 싸워나가야 한다.
셋째는 사고가 발생되지 않았더라면 일을 했을 노동자 전원(직영, 협력사, 일당공, 물량팀)이 제외없이 제대로 지급받을수 있도록 싸워나가야 한다.
따라서 직영 노동자들은 6월21일 급여에 지급 되어야 할것이고, 협력사 노동자들은 6월17일경 급여에 지급 되어야 할것이다.
첫댓글 삼성중공업 원청 박대영 사장이 딴소리 하지 못하게 많이 전달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