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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17년 4월 10일 (일요일).
☆ 산행날씨 : 맑 음.
☆ 산행구간 : 소맷골~선고개~까치봉~감악산~임꺽정봉~장군봉~숯가마터~범륜사~출렁다리~인정휴게소 주차장.
☆ 산행시간 : 10시 15분~15시 20분 (5시간 5분): 쉬는시간 많음.
☆ 산행거리 : 8.5km
4월7일 내 생일 저녁에 처가쪽에서 갑작스런 부고가 온다.
토요일은 당직 근무라 마치고 집사람과 서울로 문상을 올라왔다.
6시경 출발했으나 대관령쪽 영동고속도로 공사로 횡계까지 3시간이나 소요했으며
상가인 서울 중랑구에 도착하니 5시간이나 소요되었다.
일요일 아침에 집사람은 상가에 더있기로 하고 나는 상가에서 먼저 나와
아침에 버스가 지나가는 가까운 구리 휴게소에서 산악회버스와 도킹한다.
감악산 범륜사 주차장쪽에 도착하니 주차장 규묘가 엄청나지만 밀려든 관광버스와 승용차가 만원이다.
초파일 부처님오신날도 다가오고 국내 최장 현수교인 감악산출렁다리(150*1.5)를 보고 걸으려는 사람들이 많네.
범륜사 진입로를 더 지나 설마교를 지나치며 좌측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머리를찾는다.
주차장에서 되돌아 100m쯤와 설마천을 넘어 설마,구읍간 신도로 교각 아래로 진입한다.
하지만 공사로 인해 등산로가 사라져 찾기어렵다.
교각쪽으로 가파르게 올라야 하지만 그길을 두고 좌측 소맷골 임도를 따라 선고개까지 오르고
그곳 선고개에서 우측으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쌍소나무와 까치봉을지나고 감악산 정상에서 식사를하고 임꺽봉과 장군봉을거쳐 범륜사에 도착한다.
범륜사에서 동양 최초 백옥석 관음상을 지나 폭포를 구경하며 하산하면 우리나라 최장의 현수교인 출렁다리가 나온다.
많이 흔들리는 다리를 건너 우측도로로 내려서서 도로따라 우측으로 범륜사 삼거리를 지나
인정 휴게소 앞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아래 붉은색 루트가 우리가 등산한 코스.
산행 시간과 거리.
구리 휴게소 샛길을 오르며 만난 제비곷.
올라오는 버스와 도킹을 기다리며.
들머리 주변 주차장
도로 건너편에 전적지(戰跡趾)
설마교를 지나와 바라 본 주차장.
좌측으로 설마천과 곡면거울이 있으며 신도로 다리공사 현장이 보인다.
들머리를 찾았다.
간단하게 체조와 단체 사진을 찍고 오는 회원님들.
정상적인 등산로를 오르는 회원님들.
하지만 이곳은 조금 가파르다기에 되돌아 내려가 좌측의 임도를 따라 휘어 올라가기로 한다.
나는 앞서간 송정막걸리님과 만나 좌측으로 임도를 찾이 내려가기로한다.
정상적인 등로였음을 알리는 안내판.
운계능선 하단 이정표를 만나고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를만나 임도를 따라 오른다.
뒤 돌아본 설마,구읍간 도로 다리 공사현장.
우리의 들머리 쪽이였지.
진행방향의 임도길.
한참을 가파르게 오르니 좌측에 정자가 있는 산촌마을 갈림길인 선고개를 만난다.
감악산 등산 및 둘레길 안내.
둘레길인 손마중길 이정표.
이제야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꾹이대장의 여유로운 포즈.
휴전선과 가까운 동내임을 이내 말해주는 참호.
멀리 마을은 평화롭다.
헬기장을 만나 쉬어간다.
이쁜쑨님 강릉의 구정휴게소에 주차를하고 함께한다.
멀리 보이는 저 다리는 어딜까?
찾았다.
적성에 전곡을 이어주는 새로 개설되는 37번 도로로
동이 교차로에서 임진강을 건너는 다리다.
차돌이 박혀있는 바위.
가파른 게단을 오르니 끝부분에 누군가가 99계단이라 써놓았네.
계단을 오르는 회원들.
여기서 나도 찍흰 사진이있는데.ㅎㅎ
도사 작품.
쌍소나무 이정표를 지나는데 저 이정표가 이해가 되는가?
이게 쌍소나무인가?ㅎ
첫댓글 내가 알바한건 비밀인디
알바였어?
난 좀 더 구경하면서 가려는줄 알았지.
그리고
이렇게 댓글 달아주면 너무 고맙지.ㅎㅎ
딴지!! 법륜사 아니고 범륜사지 말입니다~~ ㅎㅎㅎ
사진 고마워요~
아하.
저렇게 볼건 다보면서 못봤다고 엄살이셔.ㅎㅎ
고마워요.
난 오타가 아니라 아예 범륜사를 법륜사인줄 알았네.ㅋ
법륜사 맞습니다 맞고요
단지 오래된 ㅂ받침 모서리가 닳아 범륜사 처럼 보이는거예요
@송정막걸리 그럼 내가 본게 맞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