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시절 출가했던 원효성사
성사는 617년 현재의 경산시 자인면 율곡에서 출생하였다.
16세 무렵에 출가해 34세(650)에 ‘일체경계 본래일심’의 도리를 깨달았다.
그의 깨달음은 당의 현장(玄奘, 602~664)이 인도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627~645) 그 문하를 사모하여 의상과 함께 입당을 시도하던 때,
폭우를 만나 동굴(현재의 唐津부근)에서 이틀 밤을 묵는 중에 일어났다.
35세 무렵에 고향에 돌아가 옛집을 수리하여 초개사(初開寺)라 이름하고,
불법을 전하며 보살도를 실천하였다.
무열왕(604. 654~661)의 딸인 요석(瑤石)의 남편 김흠운(金欽運)이 백제의
조천성(옥천) 전투에서 전사(655)하였다. 성사는 41세 무렵에 요석(31세)과
혼인하고 설총(薛聰, 658?~?)을 낳았다. 손자인 중업(仲業)은 대력(大曆)
연간(766~779)의 어느 봄에 사신으로 일본에 갔다. 성사의 저술은 80여 부
200여 권이 기록으로 전해오며, 14부가 현존하고, 6부는 일부만 남아 있다.
『보살계본지범요기』에서 이와 같이 설하였다.
“불법 안의 사람들이 다수가 삼학[계정혜]에 의하지만 부처님의 도를
흉내 내는 마구니의 일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치 사자 몸 안의 벌레와
같은 것이다[猶如獅子身內之虫].
사자를 먹는 것은 다른 것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선사서당화상비」에 성사가 환속한 이유를 이와 같이 새겼다.
「赤弓向彼, 恒沙狂言, ...... □□□ 還爲居士」
“죽일 것 같은 화살이 그를 향하였고,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이치에 맞지 않는 말들, .... 옛집에 돌아와 거사가 되었다.”
「垂拱二年 三月卅日 終於穴寺 春秋七十也」
“수공 2년(686) 3월 30일 혈사에서 열반하니 나이는 70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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赤(적) / 붉을 적. 사람을 죽일 적,
恒沙(항사) / 항하의 모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효를 비유하는 말.
狂言(광언) / 이치에 맞지 않는 말.
還(환) / 돌아올 환. 옛집에 돌아오다.
垂拱(수공) / 당나라 연호 ----신라 연호를 쓰지 못하는 슬픈 시대.
卅(삽) / 서른 삽
春秋(춘추) 나이의 높임말
글 두 문단 번역하는 데 이렇게 많은 한자의 뜻을
글의 뜻에 맞도록 파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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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모레는 원효성사의 열반일입니다.
유일하게 「고선사서당화상비」 에 새겨져 있습니다.
위의 글에 실은 모든 숫자의 기록과
내용은 성사의 역사를 추정하는 중요한 자료입니다.
원효의 전기들 중에 가장 구체적이고 많은 숫자의 기록일 것입니다.
깊은 사유없이 제멋대로 역사를 추정한 것을
바로잡기 위해 스스로 기억하고 마음에 새기려고
「불교의 비전」끝 302쪽에 실을 것입니다.
불가사의한 인연이 도래하면 많은 분량으로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다양한 계층의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하려고 오늘도 책을 읽으며 사유합니다.
대승의 교리와 실천의 요체가 빠짐 없이 망라되어 있습니다.
나는 오직 이 한 길만 가고 또 갑니다.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많은 인류를 고통에서 구원할 거룩한 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원효성사 열반 1337주기 됨을 찬탄합니다.
앙유여래 일향복신
앙유원효 일향복신
앙유백송 일향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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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경계 본래일심
앙유여래 일향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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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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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성사의 열반일을 찬탄합니다.
불가사의한 인연이 도래하여 원효의 불교학이
펼쳐지길 서원합니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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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께서 그렇게 공부하셔서
아낌없이 가르침으로 다 주시는
귀한 인연의 은혜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입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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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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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시대의 새벽을 열어 불교를 빛내신 원효성사
'수공 2년(686) 3월30일 혈사에서 열반하니 나이는 70세였다.'
일심정토
오직 한 길로 가고 또 가시니
후대에 그 흔적을 따라 많은 사람들이 환희하며 갈 수 있길 원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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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의 생애가 제대로 알려지고
불교의 비전이 꾸준히 보급되어
일심사상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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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시절 출가했던 원효성사>
자상한 가르침
스승님 감사합니다.^ㅡ^
일심 광명 화신 아미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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