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사회를 최우선으로 함` 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시류에 편중하지 않는 소박한 언론, 곡필(曲筆)이 아닌 정론인 직필(直筆)로 고양시민 모든 이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코자 창간한 덕양신문.
고양시는 `꽃의 고장`이며 105만 인구가 거주하는 경기도 일등 도시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덕양신문은 고양시의 특성과 민관의 교류 및 각종 정보와 이슈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안들을 살피는 한편, 지방자치 시대의 여러 단체별 소식을 전하고자 창간되었다. 또한, 고양시의 지역 언론매체로서 각종 행정과 지역사회의 정치, 경제, 문화 등 관련 소식을 게재하고 고양시민 상호 간의 소통과 정보교류를 꾀해 지역주민의 발전을 도모코자 창간을 서둘렀다. 고양시 지역신문으로써의 역할과 그 지역의 중요성은 과연 무엇일까? 지역주민의 편익과 현실 생활에 상부상조할 수 있어야 하며, 지역 내 관민의 소식 등을 고루 살피고 다루는 게 우선일 것이다. 그래야만 진정으로 고양시의 모든 시민이 지역신문의 존재가치를 제대로 파악할 것이다.
급변하는 세계의 거센 흐름 속에서 모든 것이 급변하는 요즈음. 시작은 늦고 좀 더디었을지라도 덕양신문은 고양시의 한 언론매체로써, 그리고 페이스북 등 네이버 블로그, 다음 카카오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고양시의 모든 시민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좋은신문` 이라는 평가를 듣고자 한다. 물론 이를 위한 덕양신문의 본질적인 노력은 절대 소홀함이 없을 것임을 미리 밝히고자 한다.
사실 인간의 존재가치는 어느 누구나 고귀한 존재이다. 때문에 덕양신문은 인간으로서 가장 중요한 인권 및 삶의 질 향상에 전력투구할 것이며, 시민들의 행복 추구권에 앞장을 서면서 어떤 불의에서도 `참(眞) 언론을 지향하는 언론사` 로 성장코자 한다.
특히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유지하며, 기존의 언론매체들과도 상생(相生)할 수 있도록 옳고 곧은 정보를 신속, 정확, 공정하게 기사화할 것을 약속한다. 아울러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금품이나 청탁의 수용은 전적으로 배제할 것이며, 지역 언론사의 오랜 병폐를 사전에 차단하면서 각종 시스템 운영과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다. 이는 결국 덕양신문이 `공공의 이익과 투명성을 지닌 고양시 지역신문`, `고양시를 선도하는 청량(淸涼)한 신문`으로써 그 사명과 책임, 의무를 다할 것임을 선언하는 내용이다. 더불어 덕양신문은 고양시 시민들의 중심에서 존재하며, 무조건적으로 `정직한 언론매체의 역할을 수행하는 신문사의 표준`이 되고자 한다. 때문에 첫째도 정직과 신뢰, 둘째도 정직과 신뢰, 셋째도 정직과 신뢰에 입각하여 옳고, 곧은 정의로 사명감을 유지할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덕양신문은 고양시 내 지역행정과 복지, 그늘진 곳에 보이지 않는 지역주민을 찾고 살피는 한편,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게끔 구석구석 보살피고자 한다. 또 `모두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지역 신문사`가 되고자 한 덕양신문은 곧 지역 내 구청 소식 및 관내 주민동향, 지역경제 소식과 글로벌기업탐방, 교육 및 문화, 종교, 활동의 소개 등을 통한 지역 주민의 발전을 기사로 유도코자 한다.
`평탄한 길에서도 넘어지는 수가 있다. 인간의 운명은 그런 것이다. 신(神) 이외의 누구도 진실을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이는 체호프의 명언이다. 이런 측면에서 덕양신문은 지역 주민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참된 신문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금 이 순간에도 가일층 노력하고 있음을 감히 매체 소개서에 올려본다. 덕양신문과의 알찬 동행을 기원하면서 말이다.
덕양신문 발행인 겸 편집인 박호식 배상(拜上)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