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을 다녀오다.~

[龜山:장재규]

걷자.!!!
걸어야 건강하다.
20241018.
오늘은 업종의 년1회 교육이 있는 날이다.
온라인 4시간 교육을 받고 딸래미의 승용차 월동 준비를 해주고 14시가 다되어 비무장으로 집을 나섰다.
고려대 교정을 지나 개운산 북악산 하늘길 삼청각 말바위를 지나 삼청공원으로 하산 조계사를 둘러보고 종각에서 지하철을 탓다.

북악산 청와대 뒷산 가을 청취가 물씬 풍기는 한적한 등로를 걸어면서 떠나는 가을을
지는 저녁 노을을 보고왔네요.~~

집뒤 홍릉공원 뒤쪽에는 국가
기관 산업 연구 기관등 미래의 먹거리를 연구하는 기관 연구단체들이 즐비하다.

명문 대학들도 15분 걸어서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고려대 교정은 사시 사철 와도 여타 공원보다 수목들을 잘 관리해놓아 주민들뿐이 아니고 멀리서도 찾는이들이 많아요.~

아름다운 교정.

개운산을 지나 정릉 아리랑고개 북악 스카이 도로 옆을 한없이 걸어간다.

아름다운 가을.

내가 찾는 사찰 흥법사도
이쪽으로 갈수있다

여기까지는 한양 도성 밖이다.

이길은 청와대가 온겨 가면서
개방이 되었지요.

청와대를 습격한 김신조 일당과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곳.

바위의 표시는
총탄 자욱이다.
얼마나 치열한 전투를 벌였는지
상상이 간다

도성길을 타라 하산을 한다

위가 팔각정이다
그기까지 가려고 했는데
어둠이 깔린다

삼청공원으로 하산 하는길도
한참오르고 다시 내려와야 한다.

도심속에 많이 알려지지않은
보석 같은 등로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날린
삼청각 요정
지금도 고급 한식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요.

석양에 아름다운 도심
멀리 남산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해는 넘어 갑니다.발길을 재촉 합니다.

여기서 마을 버스를 탈까 하다가 도심의 야경을 보자.

절정인 삼청공원의 단풍.

삼청동 먹거리 골목.

가을 꽃들이 만발 했는데
추위에 다 시들어 버렸네요.

조계사에 들려 삼배를 올렸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아름다운 사찰.

오늘 많은 볼일을 보고 나를 위한 운동도 열심히 했네요.
도심속의 산행
다음에 여유있게 북악산을 길게 다시 찾아볼 생각이다

많이 추워지네요.
환절기에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자신을위한 운동도
개을리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