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육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국군의 날인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 비가 내려 무척 염려되었으나 오전중에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져 안도하였습니다. 국군의 날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 있었으나 쾌청한 날씨로 즐겁게 산행한 기쁨과 명륜진사갈비에서의 맛있는 돼지갈비를 무한리필까지 한 만족감은 배가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도 맛있는 오찬비용을 부담하셨던 竹鄕님께서 생일축하금을 찬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생신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 산행은 동구릉입니다. 왕릉에서는 간식을 금하니 베낭을 메지 마시고 산책차림으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1. 산 행 지 : 아 차 산
2. 집 결 지 : 광나루역 (지하철5호선)
3. 코 스 : 광나루역 → 계곡길 → 5보루 → 대성암전망대 → 아차산정상 3보루 → 1보루 → 해맞이광장 → 고구려정 → 아차산역
4. 점심메뉴 : 돼지갈비 (명륜진사갈비)
5. 참 석 자 : 회 장 竹 林 (노 정 규)
弘 齋 (김 송 호) 南 岐 (김 칠 권) 東 山 (노 태 윤) 白 安 (박 호 기) 好 山 (사공정수) 瑟 山 (이 영 배) 秀 章 (이 영 환) 瑞 岡 (정 계 영) 竹 鄕 (정 남 석) 松 齋 (조 춘 구) 德 菴 (최 종 옥) 月 面 (홍 원 조) 金 峰 (황 선 옥) <계 14명>
배 경 음 악 : [4:14]
1. In God We Trust - United States Marine Band
2. 빨간 마후라
아차산 음지텃밭
아차산정상.3보루에서 (오늘의 출석부)
대성암뒤 전망대에서
3보루에 오르고있다
첫댓글 세계유일의 매화가 14명이 모여 아차산을 답파했다. 오랜만에 찾은 아차산이다. 그토록 무덥던 날씨가 오늘은 마침내 완연한 가을 날씨다. 산위에서는 썰릉한 바람이 불어온다. 걷옷을 챙겨가기를 참 잘 했다. 매화는 참여하는 친구들을 젊고 활달한 모습으로 새롭게한다. 죽향의 생일을 축하드리고 백안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죽림회장의 훌륭한 지도에 감사드립니다.
오랜만에찾아간 아차산 매화회친구들과 즐겁게
산행하였다
매번오가피술에다 담백한청진동 해장국집 다른상호로
변경되어 아쉬웠지만 명륜진사갈비집에서 포식을
한번한것도뜻깊은 추억으로남길수 있는하루였던것
같았다협찬금을주신죽향친구의 생일을 다시한번더
축하드리고 박대감의 수고에도 고맙다는인사를
드리고싶다
오래만에온 아차산이라 모든주위의전경이 새롭고
너무좋습니다 아침에 비 소식이있었습니다만 매홰회의모처럼의산행을 하늘도 알아주는듯 너무나날씨가 좋았습니다 친구들도 모두가 즐겁게 산행하는모습정말로멋이있었습니다 오늘도 산해을준비하신 회장님과 백안대장 너무감사하고 수고했어요 또오늘 점심 돼지갈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感謝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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