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대구지회 회원교육 달모임 평가
-청소년문학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서 뜻 깊은 강의였고 10대에게 보내는 편지쓰기는 너무나 힘들었지만 다같이 돌아가면서 낭독하는 시간은 새로웠습니다. 사무부장님의 센스있는 간식.. 향상 감사드립니다.
-강사초대 달모임은처음인데, 청소년 소설에 관한 여러 이야기와 추천되는 소설의 특징적 이야기 꺼리에 관심이 가져졌고 어른 소설 못지않은 폭넓은 주제의식이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10대에게보내는 편지를 회원분들이 돌아가며 낭독했는데 풋풋한 10대로 돌아가는, 추억으로 가득한 시간여행같은 시간이였습니다. 맛있는점심. 떡볶이.김밥.만두 잘먹었습니다^^
-페퍼민트를 미리 읽고 강의를 듣게되어 청소년 문학에 대해 이해하기에 좀 더 쉬웠다. 그동안 청소년 문학에 대해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관심을 갖고 다른 책들도 보고싶어졌다. 청소년시절의 나에게 편지를 쓰면서 잠시나마 그 시절의 나를 안아줄 수 있어서 좋았다. 맛있는 간식이 있어서 더더더 좋았다. 간식 최고.
12월 22일 송년회 달모임 평가
-12월 선물 같은 달모임^^ 앞풀이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 정숙씨와 선희씨의 호연에 자칫 평이할수있는 동화가 특별하게
와닿아서 준비한 저로선 너무나 흐뭇했습니다. 맛깔스레 몫을해준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각부서 들의 준비된인사말과 여러 상장수여식을 보며 어도연이 주는 매력이 무엇인가 깨닫게 되었구요. 선물선택과 선물개봉시간은 웃음과흥겨움이 가득한 시간이였습다. 그어떤 보물 보다 값진(가슴에 손이...닿지...않..)듯이 생각되었고 이또한 어도연이주는 마술이라 생각합니다 ㅎ~ 수진씨 설기씨 와 같이 송년 달모임을 같이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또한 있었던 달모임이였습니다. 그럼에도 신입 동그라미를 잘완주 해서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송년 달모임은 크리스마스파티같이 모두 즐겁고 행복해보여 모처럼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게해 주었다. 다시 한번 느낀점은 어도연은 회원 한사람 한사람 모두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것 같아 인상적인 단체인거 같다.그리고 앞풀이 동화가 그렇게 재해석 되다니 놀랍고 재미있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 느낌이 보통인데 어린이도서연구회는 특별했습니다. 풍성함은 기본이요 서로를 챙기기에 열심인... 감사가 넘치는 달모임이었습니다. 저마다 자기의 자리를 만들어가는 부담감도 있지만 도와주시는 마음과 배려로 함께 갈수 있는 단체같아 용기를 내어보겠습니다. 우리 26기 동그라미 식구들 감사하고 수고많으셨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성대한 송년회를 치룬 것 같습니다. 다 같이 축하해주고 함께 웃으며 선물을 주고 받는 행복한 달모임이였습니다. 20주년 회원분들을 뵙고 존경심을 느꼈으며 난두 할 수 있을까?? 난두 20주년 회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묵직함을 많이 배우겠습니다. 올 한해 어도연 회원분들 감사드리고 동그라미분들과 함께여서 행복한 한 해였습니다.
첫댓글 꽃 다운 신입들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