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딕하우스입니다.
2일간의 장대비가 그치고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하루입니다.
아침부터 날이 게이기 시작하여 지금은 해가 쨍하고 떴는데요.
오늘같은 날이면 사무실을 벗어나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싶은 마음이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정시퇴근도 어려운 매일입니다...
그래도 디자인은 허술하게 할 수 없기에
집중에 집중을 거듭하여 많은 건축주분들이 원하시면 소형주택모델을 디자인하게 되었습니다.
Urbane house는 젊은 신혼부부 또는 은퇴후 여생을 즐길 수 있는 작지만 도시풍의 세련된 주택입니다.

반듯하지만 이색패턴의 외관
저는 건축디자인을 전공할때 항상 반듯한 디자인을 선호해 왔습니다.
하지만 반듯함은 다소 지루함이 될 수 있지요.
그래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창호디자인과 패턴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풀어왔습니다.
이번모델의 경우도 매우 반듯한 매스형태에 창호와 ENt의 패턴만을 더해 세련됨을 표현하였습니다.
해가 저물시점에 창에서 비춰지는 은은한 조명빛은 내부의 정겨움을 한껏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물론 세련되고 점잖은 외관에서 말이죠!!

소형주택의 다양한 공간감
협소주택은 최소한의 동선과 여타 공간을의 수납을 활용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컴팩트한 주거공간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실현시키고 더불어 내부 공간감을 확장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요.
이를 잘반영하여 개단아래부분과 수직동선부에 책장과 수납장을 배치하였습니다.
저는 워낙 책을 좋아하여 이러한 공간을 매우 선호하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연구하고 읽어왔던 모든 서적들을 모아두고 싶은 마음이 굴둑같군요.

개방감이 더해진 컴팩트 공간
실내공간은 그 깊이감을 더하기 위해 각관을 벽에 배치하였습니다.
구조적인 보강역할과 동시에 공간의 선명한 선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련되고 컴팩트한 느낌을 동시에 줄수있죠.
내부 가구패턴도 블루와 블랙의 패턴으로 젊은 감각을 한껏 표현해 봤습니다.
(물론 가구의 경우는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기에 저의 디자인 안일 뿐이지만요^^..)


많은 분들께서 평면을 궁금해 하시기에 같이 첨부해보았습니다.
도면과 모델링상의 가구패턴이 다를 수 있는데
이는 저의 개인적인 취향이 모델링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플랜을 작업하며 보는공간과 실제 내부 3D이미지를 볼때 서로 다른 느낌을 받는경우가 많은데요.
하나의 고정된 구조체도 내부 가구배치에 따라서 수많은 다양함을 보여줄 수 있음을 세삼 깨닫게 됩니다.
더욱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카페로 찾아주세요!!
http://cafe.naver.com/mothic
첫댓글 사진이 보이지가 않내요~~
그러네요~~~
사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