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유선교사님은 학교 새벽예배에 가시고 우리 네 사람(유선교사님 오빠내외분과 우리)은
집에서 온갖 과일로 아침식사를 잘 하고 8시에 유 선교사님이 와서 우리를 학교로 데리고 가기로 해서
10층 아파트에서 내려와 아파트 밖에서 기다리는데 내가 막 설사가 나려고 한다.
집에 물이 안 나와서 학교에 가서 이를 닦으려고 칫솔을 가지고 가는데 다시 10층 아파트로 서둘러 올라가는데
사모님이 문을 여는데 안 열린다. 한참을 애를 먹고 전화를 걸어서 알아보고 문을 열고 들어가고
사모님과 일행은 먼저 가고 나는 나중에 오전 강의를 마치고 가기로 하다.
설사를 해서 가지고 온 화장을 씻는 티슈로 다 씻고 옷도 갈아입었는데 물이 잘 나온다.
물탱크를 청소했다고 한다. 물이 잘 나와서 아침에 설거지 못한 것을 다 하고
화장실 물도 다 내리고 빨래도 다하다. 내가 집에 남은 것이 잘 된 일인것 같다.
유 선교사님은 최근에 자동차 사고가 났었고 나는 설사를 다하고 시험이 참 많다.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잠을 설치다. 잠을 잘 자야 하는데 ...
아침에 온갖 과일과 계란 후라이와 죽과... 유 선교사님 올케 사모님이 너무 잘 하려고 애쓰시다.
유 선교사님이 와서 강사님 식사대접을 하라고 해서 비행기 표를 보내라고 했더니 즉각 보냈다고 ...
모두 수고하고 애쓰다. 유 선교사님은 잠도 잘 못자고 토하고 설사하시고 ... 피곤하고 ...
유 선교사님이 오셔서 학교로 가다. 성전을 크고 아름답게 지었고 학교도 되고 ...
옆에는 기숙사와 강사님 숙소와 학교를 5층 건물로 지을 예정이라고 ...
유선교사님이 남편의 책을 브라질어로 번역을 해서 교재를 만들어 다 나누어 주고 교재로 공부한다.
점심식사를 브라질 식으로 모두 같이 하고 1시 30분에 오후 공부를 시작하다.
상파울로에서 올라오신 한인교회 목사님은 8년전에 아내가 돌아가시고 다시 새 아내를 얻었는데
또 아프셔서 돌아가셔서 너무 어려워하시면서 오셨고 신학생들과 현지인 목사님들도 오셨고 은혜로운 분위기로
뜨거웠고 말씀을 사모하였다. 유 선교사님이 너무 피곤한데 유 선교사님과 나균용 목사님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자고
내가 말하고 뜨겁게 기도하다. 유 선교사님이 통역을 하시는데 너무 피곤해 하신다. 남편은 끄떡이 없고 ...
아침 9시 오전 강의를 하고 12시에 모두 같이 점심식사를 하시고 알몬드 초코렛 봉지를 하나씩 나누어 주시고
1시 30분에 모여서 5시 까지 강의를 하다. 중간에 우박과 번개를 포함한 비가 요란하게 내리고 더위를 씻다.
집에 와서 사모님이 맛있게 만든 김밥을 맛있게 들다. 사모님 내외분은 운동 삼아 걸어서 두 아들 집에 싸가시다.
유선교사님이 배가 아파서 오빠에게 치료를 받는데 아파서 소리치다.
Brasilia 에서 한인교회를 목회하시는 오빠가 수족 침을 놓는데 진단봉으로 진단추를 사용하여 건강을 체크한다고 한다.
남편을 진단추로 위, 대장, 간을 체크하였는데 아주 건강하시다고 ...
나는 모든 것이 약하기나 하나 건강하다고 ... 건강하지 않은 사람은 바늘이 요란하게 엉망으로 흔들린다고 ...
남편이 건강하다고 청년의 기를 가졌다고 하니 너무 감사하다. 그렇게 종일 강의하고도 피곤치 않으시다고 ...
놀라신다. 이곳은 Mogi das crus 이고 브라질리아는 브라질의 수도이고
그곳에서 한인 목회를 하시는데 비행기를 타시고 강사님 식사를 위해서 오셔서 너무 맛있는 식사를 해 주신다.
오늘 너무 은혜스러웠고 브리질의 교회 목사님들도 오셨고 모두 은혜 받고 질문하고 좋아하셔서 보람을 느끼고 감사하다.
금요일에 강의를 마치고 주일에 2시에 한인교회 예배와 6시에 주일예배를 드리고
월요일에는 이곳 상파울로 한인 교역자 세미나를 하고 저녁 식사를 일식 뷔페에 가서 하고
끝나고 24일 밤에 상파울로에 있는 호텔에 숙박한 아들을 찾아가서 25일에 아들은 일을 하고 우리는 쉬고 25일
밤 8시 비행기로 Rio de Janeiro 에 가서 예수님 상을 보러간다.
주님 남은 시간에도 주님께서 더 큰 은혜의 소낙비를 부어주소서.
너무 감사한 성령충만한 잊지 못할 힘든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