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자의 벽은 그리 높지는 않고.. 전공자의 장벽이 무너진지 이미 오래되었다고 표현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경영학과나 회계학과의 학교수업이 전혀 무가치하거나 무의미 한 것만은 아니어도..
수험방향과의 초점이 확연히 달라.. 사실상 학교수업 자체가 수험공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구요..
제 생각은 지금 일부러 전과하거나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님 자신의 성격이 그런 만일의 하나라도 뒷탈이 있르지도 모를.. 변동가능한 요소들을 확정지어놓지 않고 남겨놓으면..
불안해서 못견디는 성격이라면..
걍 전과 하던지 복수전공 하던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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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2~3년정도 후에 회계사 시험자격이 바뀌게 된다고 들었습니다.
대학교 재학생 혹은 졸업생이어야 함은 물론이고
경영학, 회계학, 세법, 경제학등등 관련학점을 36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저와같은 타과 학생은 그냥 경영학과 수업을 들으면 가능한건지 아니면 전과나 부전공을 통해서 전공수업으로 학점을 이수해야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저는 경영학을 부전공으로 해서 학점을 이수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도가 바뀌기 전에 합격을 한다면 상관이 없겠지만 이제 막 시작한 초보라서 부담이 되거든요. T.T
저같은 사람은 학원강의로 공부하는 것과는 별도로 학교에서 부전공을 통해 경영, 회계등을 공부해야 하는건지 꼭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