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왕 통키 인가요?
요 녀석, 2015년 은평교회에서 한 껀 했습니다 ㅋㅋㅋ~
1월 부터 통키 (통독하는 키즈온)라는 이름으로
주일학교 아이들 곁에서 으쌰으쌰 하더니
1,2월 달엔 창세기를 시작으로
하루에 한 장씩 성경을 읽은 아이들을 무려 스무명 넘게 배출을 시켰습니다.
유치부 부터 ~ 초등학교 6학년 까지.
1월에 시큰둥 했던 아이들이 목사님이 친히 오셔서 상장과 부상으로 컵라면을 주자 2월에는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이다가,
3월 부터 통독키즈 노트 까지 쓰는 단계로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그게 뭐여? 궁금하신 분들은 어린이 마을에 자세히 설명 되어 있습니다 ㅋ)
오랜 시간 선생님들이 기도 했지요~
우리 아이들 오직 말씀으로 잘 양육받게 해 주셔서,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다음 세대가 아니라
이 땅에 부흥을 가져오는 새로운 세대가 되게 해 주시길..
말씀을 그냥 읽고 마치는 단계에서, 이제 적용과 묵상까지 함께 훈련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고, 우리 아이들이 걸어가야 하는 길에 빛이 되고 등이 되는 줄 믿습니다.
집 집 마다 저녁 시간 아이들이 성경책과 색연필과 볼펜과 통키 노트를 들고 앉습니다.
신 : 신나게 성경 본문을 읽고, 마음에 와 닿는 말씀도 한 줄 적습니다
호 : 호기심 가득, 아주 유쾌한 퀴즈를 풀고
등: 등불따라 살기 위해, 삶에 적용할 제목을 적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한번 살짝 보실래요?
동우, 동건이네 집 입니다...
동우는 3학년 되고, 동건이는 1학년 입학했지요~
동우,동건 엄마 ㅋ 안 먹어도 배 부르겠지요?
이 두 아이가 장차 하나님 그 나라 영광을 위해서 사는 모습 정말 기대됩니다
역시 1학년 입학한 해환이네 집입니다.
한글자 한글자 정성을 다해 입을 모으고 ㅋㅋㅋ 집중하는 해환이의 레이저 눈 빛...
이 세상에서 하나님 자녀로 해 처럼 빛날 줄 믿습니다.
큰 엉아 되시는 민서네 집 입니다.
글씨는 좀 날아가고, 한 손에는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약간은 ㅋㅋㅋ 거시기한 포즈이지만,
민서는 하루에 2장씩.. 조금 있으면 성경 2독을 마칩니다.
민서의 성경읽기가 늘 2% 아쉬웠는데, 삶에 적용으로 화.룡.점.정 될 줄 믿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노트를 살짝쿵 ~
이 아이들의 고백과 다짐이 귀하지요... 정말 귀합니다...
눈물이 고일만큼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올 한해...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 은평교회 주일학교의 모든 아이들이, 그리고 가정들이 말씀의 달콤함 속에 푹~~ 잠길 수 있도록 응원해 주세요 ^^
@민서엄마 ㅋㅋ 바람이 아직 많이 부나~~
@민서엄마 꼭꼭싸매고 따뜻한 물도 좀 챙기고 누구누구 나올수있나~~
@현이 두리 ㅋㅋ 교사 채팅방으로 이동햐~~
인생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는 초등1학년 병주 통키 ♡
든든한 성서 통키 ♡
옹이와 함께 하는 수혁통키 ♡
믿을 만한 친구~ 다영 통키♡
아빠를 위한 기도가 뭉클한 수민통키 ♡
아이들 열심이 대단합니다.
종혁이는 성경읽기 부터 해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