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그녀와 친해지게 된것은 한 5개월 된듯 하네요
원래 같은 과 1학년이었는데 1학기때는 별로 안 친하다가
2학기 들어가면서 친해졌습니다. 제가 처음에 호감이 있어서
영화보러 가자구 하고...밥 같이 먹자고 하고..등
휴일이나 시간 날때 둘이서 한 3번쯤 만났어요..
그때 연락은 거의 제가 먼저 문자로 말 걸었었구요...
그애가 먼저 연락 해온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주위애들한테 그애가 C.C였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제가 문자로 말했죠...제가 너무 오버한거 아니냐구요..
그랬더니 그사람과 관계가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훨씬
전부터 깨졌던거 같습니다만......친한 애들한테 제 이야기를 하니까
그애는 저를 친구로 생각한다고해서 저도 그런가 보다 하고 그려러니 지내는데
겨울방학이 시작되고..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가 한번 또 만나자고 했었는데 거절 하더라구요..
그런데 얼마전 저한테 연락이 오네요...술 사준다고 안주는 저보고 사라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그애한테 먼저 문자 받아본것은..;
이 아이의 심리가 궁금하네요... 저는 정리하구 있었는데...
참고로 전 B형남 입니다.
첫댓글 관심있는듯 한데요...저도 AB형인데 저같은 경우는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있어도 절대 먼저 문자하나도 못보내거든요...그리구 싫어하는 사람과 술먹으러 가고 영화보러가고 그런거 잘 못합니다!일단 좋은친구로 천천히 천천히 다가가세요~^^
저도 싫은 사람은 아예 대하기 싫던데..저도 가끔 제 속을 모를때가 많답니다 저같은 경우는 갑작스레 만나서 사귀는것보다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사귀는게 좋더라구요~자주 얼굴보이시고 자주 문자도 해보시고 전화도 해보세요 넘 많이하면 역효과지만 자연스레 친해지는게 좋을듯
저도ab형인데,저같은경우는 남주긴아깝고 제가갖긴 좀..머하고^^;;싶은사람한테 대하는행동..이랑 비슷하네요..지극히 제 개인적인경우는말입니다..;
저도AB형인데..저같은경우는 제가 좋아하는사람이 님처럼한다면 지금의 그여자분처럼 행동했을거예여~글구 또 한가지...심심풀이나 물주로 볼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구여~여자분한테 확실한 대답을 들으세여~안그럼 님만 힘들듯~~
흠..저도ab형인데요...어느 정도는 님에게 관심이 있는듯하지만....사귀자하면 싫다할것같네요.. 이성보다는 편한 친구로 생각하는게 아닐지...위에 hanayou님 말씀처럼 남주긴 아깝다는거에...한표던집니다.
나도 동감~~에이비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