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이에요..다들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우리애가 그동안 괜찮더니 광복절 이후로 목감기,코감기 연속으로 앓더니 드디어 기침을 하네요..
민간요법으로 버티려다가 밤에 간간이 기침도 하고 곧 운동회가 있어서 요즘 한참 연습중이라 까딱 하다가 심해 질까봐
망설이다 병원 다녀왔어요..
동네 병원에 가서 과거 상태를 설명해 줬더니 세레타이드100 디스커스와 싱귤레어 처방을 해주셨어요..
그런데 세레타이드는 처음 해보는거라 약사 설명과 설명서를 읽어도 낯설기만 하네요..
요즘 나온거라그런지 굉장히 간단하네요.. 보라색 동그랗게 생긴 건데 레버를 내려 딱~ 소리가 나면
한번에 빨아들이마시는거에요.. 흡입은 10분이상 했었는데 이건 단 2,3초 안에 끝나니 제대로 해서 약이 들어 간건지
답답하기도 하구요..
혹 사용하고 계신분들 보충설명 좀 해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점점 추워 지는데 잘 넘겨야 할텐데...걱정입니다..
첫댓글 금방끝나요..........별느낌도 없구요..-_-;
흡입보다 더 쉽구요 약을 빨아 들이구 참을수 있을만큼 꾹 참았다가 숨을 천천히 내밷게 합니다 하기전에는 꼭 숨을 크게 한번 쉬고 그다음 약을 크게 쑷 빨아들이게 합니다 그러구 숨을 참구요 ~~
저희 아이가 세레타이드 사용했었습니다. 먼저 숨을 내쉬고 힘껏 빨아 들여 10초가량 숨을 멈췄다가 내쉬면 됩니다. 그리고 흡입한뒤엔 가글하면 됩니다.
저도 새벽찬바람 부니 걱정이 앞서요...바람이 선선하니 기분도 좋고 땡볕에 가을 곡식은 잘 익어가니 좋긴한데...... 올 겨울은 작년처럼 춥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요즘엔 장보기가 넘 무섭네요. 물가도 장난이 아니고.... 보내주신 도라지 정말 요긴하게 잘 써요. 조림할때 양념으로....감사드려요.*^^*
우리공주에게 이쁜옷 물려 주셔서 저도 잘 입히고 있어요..^^
yeong님이 알려 주신 주소로 가니까 동영상으로 설명을 아주 잘해 놨더라구요.. 오늘 아침 까지 두번 사용 했었는데 역시나 엉터리로 했었네요..^^;; 오늘 저녁 부터는 제대로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영~님, 이쁜님, 자유님, 요셉님 모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