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드려요.
아름다운 날들이여, 사랑스런 눈동자여, 오 ~오오오 오란씨
오란씨 파인
1986년 윤형주와 김도향이 만든 cm송인 오란씨 광고를
요즘 TV에서 우연히 보고 그 향수보다도 노랫말의 문학성이 새삼 아름다워
다시 옮겨 적습니다.
슬프고도 아름다운 첫사랑을 다룬 영화 '초원의 빛'을 연상시키는 노랫말입니다.
몸에 해롭다지만 오늘은 오란씨 한 병 사먹어야겠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오란씨가 치명적인 사랑, 팜므파탈 같네요.
첫댓글 광고CM쏭이라라기보다...사랑하는 사람에게 바치는 곡^^정말 읽고 보니 이쁘고 아름다운 곡이네...
초원의 빛이 어떤 영화 였더라.^^입 주변이 오랜지 빛으로 물드는 오란씨.읽고 보니 마시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