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얘기입니다
모주식을 500~600 정도에 매수해서 약 5만주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조금씩 사다보니 주식수는 많아지고 다른주식 오를 때도 동전주로 현상유지 하는 것을 참으면서 약 10년 넘게
보유했었습니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600원 부터 팔아서 마지막 물량은 약 1000원 조금넘게 매도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물량은 저는 안팔렸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팔려버렸고
그 다음날 상한가를 시작으로 7000~8000까지 올라가더라고요
10년 넘게 보유했었는데 마지막 물량 다 털고나니 오르는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주식매매는 오래했지만 감으로만 해와서 해석이 안되네요
지금도 수익이 많이 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팔지못하고 다시 손해보는 주식이 많습니다
저는 장기투자라서 크게 시세가 한번씩 오는 주식들이 있는데
전고점까지 오면 이번은 돌파할꺼라는 생각으로 팔지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도 많을 것도 같은데
현상에 대한 분석, 조언등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회원님.
주식이 큰 시세를 한번 만들고 나면 어떤식으로든 조정을 보이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때에는 수익을 다 까먹거나 오히려 손해를 보시는 경우도 많죠.
상투, 고점에서는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오게 됩니다.
그럴떄는 원금을 회수하거나 절반정도를 매도한 이후에 향후 추이에 따라서
재매수 또는 추가매도를 결정하게 됩니다.
일단 고점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해보입니다.
아빠님 강의를 통해서 찬찬히 공부해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 공부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