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과장님 둘이서 참치횟집에 갔었지요..
맛나는 참치회 먹고 좋은 술도 마시고....
횟집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준 한조각의 참치회...
생긴것이 예사롭지 않아서 젓가락으로 들은체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이거 어느 부위예요??"
사장님 왈 "참다랑어 대뱃살입니다." ㅡㅡ;;;;;;;;;;;
참치회중에 제일 비싸다는 부위(오도로라고도 합니다)였습니다.생긴게 ... 꼭 꽃등심같다고나 할까??
씹는 내내 맛이 스며나오더군요.. 풍부한맛이라고 해야하나..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비록 한 조각뿐이였지만..
그래서 더 맛있었네요..
아아...아직도 그 맛이 입에서 맴맴맴~ ㅡㅡ;;
첫댓글 ㅎㅎㅎ 뿌시시 형님 낸중에.. 함 쏘세요~ㅋㅋ 잘지내시죵?? 몬 뵌지 꽤 됐네용~~
회계군~ 요즘 안개소녀하구는 안싸우고 잘 지내는것 같네 ㅋㅋㅋ
크 오 ~~ 형님 너무 맛난거 드신거 아니에요 ㅠㅠ 나도 참치회~~~~~~~~~~~~~~~
뿌시시님, 안녕하세요. 필입니다. 지냈어요. 24일 정모에 시간이 되어서 참석할려고 했는데 취소되어서 아쉽네요.
헉...오도로!! 예전에 저희집이 참치횟집 했었는데...좀 많이 비싼걸 먹어야 나갔던 기억이 잠깐 나네요. 쩝!! 제대로 된 참치회 못먹어본지 10년은 된것 같은데...아흐~ 김에 싸서 먹는 그맛 ㅡㅜ 방금 밥먹었는데..배고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