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학원 운영하는 입장에서 쓴 글이라 타과목에 대해서는 안맞을 수 있음,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음 주의
1. 초등학교, 중1 때 시험 없어서 중2 기말 이후에나 뒤늦게 어떤 과목이 부족한지 알게 됨
2. 특히 수학은 단원간 연계성이 중요해서 (앞부분 모르면 뒷부분 절대 못한단 소리) 한 학기만 놓쳐도 중학교 때부터 힘들기 시작하는데 중2 되어서 발견하면 이미 늦음
3. 어떻게든 해서 부족한 부분 채워도 독해력, 추론력이 현저히 떨어짐 문장을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문제 자체를 이해 못하는 아이들이 많아짐 이건 평소에 얼마나 많은 글을 읽어왔는지에 따라 결정되는거라 아무리 뛰어난 수학 선생님을 만나도 해결하기 힘들고 중2 때 이후로 내신챙기고 선행 진도 나가면서 독해력까지 기르기도 쉽지 않음
물론 예나 지금이나 잘 하는 아이들은 잘 하고 안할 놈은 아예 안하는데 중위권이 박살나고있는 느낌
모든 아이들이 다 공부를 잘해서 공부로 먹고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서 똑똑하게 사람답게 잘 살아가려면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소양을 다 기르지 못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픔
1. 무명의 더쿠 2021-04-16 01:53:08
글 다 받는다.......진심 수학만큼 연계 심한 과목이 없는데 이미 단순계산부터 말아먹고 오는 애들 수두룩 ㅜㅜ
2. 무명의 더쿠 2021-04-16 01:54:46
솔직히 수학을 제외한 다른 일상적인 상식적인 부분에서도 다 받는다.. 어디서부터 가르쳐야하는건가 싶다
3. 무명의 더쿠 2021-04-16 02:02:55
정말.. 근데 진짜 이유를 모르겠어.. 코로나 여파가 큰 건 알겠는데 이 정도로 중위권 박살날 줄 몰랐어
4. 무명의 더쿠 2021-04-16 02:08:34
나는 학교 수업과 전혀 연관없는 과목 강사인데도 공감간다 ㅠㅠㅠ 중고등학생들 수업하게 되면 초딩 수업보다 막막할때가 있음 ㅠㅠㅠ
5.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4-16 02:08:51
☞1덬 단순계산만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데 < 이게 예전에 내가 고민했던 주된 문제였는데 요즘은 단순계산이라도 잘하면 이게 어디냐 싶음..
6.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4-16 02:09:56
☞2덬 마져.. 어디부터 손봐야하는지 감도 안잡힘.. 가끔은 수학이 문제가 아니라 국어부터 제대로 배우고와야하는거 아닌가 싶은 애들도 있음
7.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4-16 02:12:52
☞3덬 상위권도 박살이긴 한데 중위권은 걍 개박살인 것 같음 중2까지는 상위권이었는데 제일 중요한 중3 때 1년 놀아서 고1 때 판별식도 제대로 못쓰는 애도 있고.. (본인이 상위권인줄 아는게 제일 큰 문제) 그나마 상위권이 중위권 된거면 다행인데 중위권이었던 애들은 그냥 다 우르르 하위권으로 떨어지는듯
8. 무명의 더쿠 = 원덬 2021-04-16 02:14:06
☞4덬 나도 이번주만 해도 한자리수 덧셈 바로 계산 못하는 초4, 소수 한자리수 덧셈 못하는 중3 상담했는데 초4학생은 받고 중3학생은 거절함... 초딩들은 시험이 없어서 차라리 따라잡기엔 괜찮은데 중고딩은 그냥 포기하라고 할 수 밖에 없음.....
학군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외는 시험도 엄청 쉬워.... 전체적으로 애들이 수준 딸리는 게 있긴한데, 시험기간에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애들도 생긴단 말야? 근데 변별력이 전혀 없고, 애들도 지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분이 안됨... 중고등 수준 차이 너무 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아닌것 같음 몸은 학원에 있고 정신은 딴데 가있고 뭔가 총체적 난국인데 우리때도 이랬나 싶기도 하고;
창의성도 기초가 있어야 발휘할 수 있는거지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데 뭐..중위권 개박살난 상태 꽤 오래 됐어 그럼 공부 안할 때 책이라도 읽고 뛰어나가 놀기라도 하면 모를까 유튜브 숏츠나 보고 있는데..진짜로 애들 멍청해졌다는 얘기 괜히 나오는게 아니야 참을성도 없고 사유할 힘도 없으니 애들이 분조장만 심해지고..인성교육까지 망하면서 같이 나락가고 있음ㅠ 그리고 시험이 없다고 해서 애들이 즐거운 것도 아냐 기초부진인 애들 수업 중에 게임활동, 문제풀이, 모둠활동 이런거 못따라와서 수업내내 멍하니 있거나 주눅들어있음 애 학습 부진 때문에 상담 전화하면 공부는 안 중요하고 애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부모들한테 애 학교생활 찍어서 보여주고 싶음 애가 수업내내 할 게 없다고요..예전처럼 주입식이면 티안나게 딴짓이라도 하지 죄다 활동식이라 참여 못하면 바로 티난다고
다른건 몰라도 교육은 절대 진보 얘기못함 ㅎ 진보가 정말 제대로 말아막어서 근데 투표는 늘 진보교육감 걸리는게 웃픔 ㅋㅋ ㅠㅠㅠ 아니 우리 앞으로를 말아먹었는데 답답해 죽겠음 하 선거기간되면 교육도 진보여야한다고 뭐라고뭐라고 하겠지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대책없이 할 수가 있는지 너무신기함 걍 손놓고있음 진보들
경제학 한 분파 공부하는데 통계 데이터가 없음.. 초등 학년별 수학능력 데이터가 미국은 10세부터 시험으로 있어서 지역별 인종별 차이 이런게 데이터로 보이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지향점을 가져가야 하는지 논의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부모의 재정적 지원이 이미 자녀의 학습능력에 많이 영향을 미칠 시기인 중등부터 계량화가 되서 이런 분석이 안되더라 ..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는 해결해야하지만 시험 성적하나로 인생 다 결정되는 그런 시스템을 바꿔야지 시험을 없애면...ㅠㅠ
진짜 왜 없앴지?학교에서 공부 안시키면 학원에 더 의지할텐데
나 영어 가르치는데 애들이 문장의 형식도 모름 나 초3 때 배운 건데 :;;;
이러다 미국처럼 되겠다 양극화 개오질듯
지네 나라가 어느 바다 어느 대륙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는 삶과 1%의 삶
진심으로 미래가 무섭다
뭐야 나 몰랐음... 이거 완전 조삼모산데..?
학군지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외는 시험도 엄청 쉬워.... 전체적으로 애들이 수준 딸리는 게 있긴한데, 시험기간에라도 나름대로 열심히 해보려고 하는 애들도 생긴단 말야? 근데 변별력이 전혀 없고, 애들도 지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구분이 안됨... 중고등 수준 차이 너무 나는것도 문제고...
그렇다고 자유를 만끽하는 것도 아닌것 같음 몸은 학원에 있고 정신은 딴데 가있고
뭔가 총체적 난국인데 우리때도 이랬나 싶기도 하고;
이래서 다 학원 보낸다더라 학원에서 등수 나오니까.. 이게 뭐하는건지
그럼 이러다가 그냥 얼레벌레 수능보는겨..?
지방에서 영어 학원 원장인데 이거 진짜 별로고 오히려 평범한 지방 애들한테 진짜 독임;; 서울 강남 같이 교육열 센 곳이야 미리미리 시키겠지 지방애들은 진짜 소수 케이스 아니고서야 골든 타임 놓치고 가는 거
양극화가 ㅈㄴ 심하던데
선생님이 애들 기초공부 시켜보겠다고 애쓰면 애 점수를 왜 매기냐 기 죽인다 상처받게한다며 아동학대로 고소 들어와 그렇다고 집에서 더하기빼기 교육 조차도 안 시켜 요즘 학원은 공부도 공부인데 그냥 맡기려는 느낌이 강함(상위권 제외)
미친것 망했네
공부를 예전처럼 더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지만(솔직히 일반인들이 미적분 기하벡터 배워서 어따 쓴단말임)
초등학교때 기초 교육 제대로 하고 그 이후로 각자 진로에 맞게 나아가도록 교육해야하지않나? 현재는 그 반대네? 히안타
중간이 없다ㅜㅜ어뜩하냐
근데 시험없앤거는 민주당쪽 아니었어? 난 그래서 교육은 보수쪽이 맞는 거 같음 내신도 줄일 필요가 있고 정시 위주로 가야한다고 봄…
신기하네...
과해도 문제 없어도 문제
중간기말까지 없앤건 좀 에바지
교육 편차 존나 심해짐.. 사교육 쪽에서 일했는데 아직도 상위 10프로 애들은 공부 존나 심하게 시키고 안하는 애들은 아예 안하고…
공부가 단순 지식만 넣는게 아니라 사고력 사회성을 기르는데도 중요한건데 두뇌발달이 안되서 공감능력도 떨어지고 애들이 폭력적이기만해.. 공부를 할 필요가 없다고 공부를 안하면 안됨.. 기초학력이랑 공교육이 왜 있는건데.. 걍 한국은 이미 망했어.. ㅋㅋㅋㅋ
애들 빙신 만들려고 작정했네
미국처럼되겠네...
일본 유토리세대같다 지금애들....
학원강사 김여시 오늘도 3빼기 5를 못하는 고1을 보았읍니다... 여시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못하는 애들은 훠얼씬 심각하게 못함
당장 내일 먹을게 없는 아프리카 빈민촌 에 서도 공부는시켜. 당장 지원없이는 굶주리고 마실물도없고 먹을것도없어서 봉사자들이 와서 공부 시킴..아빠가 아프리카최빈곤지역 밥주는조건으로 학교보내는 프로그램.. 에 기부한다고하면서 나한테 공부하라함 내일당장 굶어죽을지살지도모르는 애들도 공부한다고..왜시키겠냐고..교육이정말 중요한거라고 요즘애들이 1등급아니면 9등급이라니 씁쓸하네
진짜 멍청함 애들 ㅜㅜㅜ 내가 초반에 가르치던 애들이랑 너문너무 달라..
창의성도 기초가 있어야 발휘할 수 있는거지 기본의 기본도 모르는데 뭐..중위권 개박살난 상태 꽤 오래 됐어 그럼 공부 안할 때 책이라도 읽고 뛰어나가 놀기라도 하면 모를까 유튜브 숏츠나 보고 있는데..진짜로 애들 멍청해졌다는 얘기 괜히 나오는게 아니야 참을성도 없고 사유할 힘도 없으니 애들이 분조장만 심해지고..인성교육까지 망하면서 같이 나락가고 있음ㅠ 그리고 시험이 없다고 해서 애들이 즐거운 것도 아냐 기초부진인 애들 수업 중에 게임활동, 문제풀이, 모둠활동 이런거 못따라와서 수업내내 멍하니 있거나 주눅들어있음 애 학습 부진 때문에 상담 전화하면 공부는 안 중요하고 애가 행복하기만 하면 된다는 부모들한테 애 학교생활 찍어서 보여주고 싶음 애가 수업내내 할 게 없다고요..예전처럼 주입식이면 티안나게 딴짓이라도 하지 죄다 활동식이라 참여 못하면 바로 티난다고
큰일이다…
몰랏음..
이러니 멍청하지
엥시험안보면학교왜다님
ㅈ대다
하는 애들만 존나 함.. ㅋㅋㅋㅋ 나중에 이 격차를 어찌 할런지..
다른건 몰라도 교육은 절대 진보 얘기못함 ㅎ 진보가 정말 제대로 말아막어서 근데 투표는 늘 진보교육감 걸리는게 웃픔 ㅋㅋ ㅠㅠㅠ 아니 우리 앞으로를 말아먹었는데 답답해 죽겠음 하 선거기간되면 교육도 진보여야한다고 뭐라고뭐라고 하겠지 진짜 어떻게 이렇게까지 대책없이 할 수가 있는지 너무신기함 걍 손놓고있음 진보들
이거 진짜 심각한게 다른 의미로
경제학 한 분파 공부하는데 통계 데이터가 없음.. 초등 학년별 수학능력 데이터가 미국은 10세부터 시험으로 있어서 지역별 인종별 차이 이런게 데이터로 보이고 그래서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지향점을 가져가야 하는지 논의가 되는데 우리나라는 부모의 재정적 지원이 이미 자녀의 학습능력에 많이 영향을 미칠 시기인 중등부터 계량화가 되서 이런 분석이 안되더라 ..
시험은 봐야돼
헉 중간기말이 없구나 몰랐네;;
오호 다른 세상이 오는구나... 무엇을 계속 배우고 알아야 세상에 뒤떨어지지않을수있을까를 항상 생각해봐야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