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youtu.be/VMn3YlrkPRU
진짜 제일 후회하는것,
20대 때 돈을 막 쓰고 다닌걸 제일 후회함
나때는 말이야. 탕진잼이 유행이었거든
티끌모아 티끌 그게 막 유행이었어
그때 맞아 ! 티끌모아 완전 티끌 집도 못사 이러고 돈 막 쓰고 다니다가
30대 되니까 자존심이랑 연관이 되는게 돈이었던거야
그래서 탕진하며 살아본 과거가 있기 때문에
이제 그 돈 쓰는 재미가 나에게 무의미 하다는걸 깨닫게 된거야.
30대가 되면서
돈이 자존심과 연결이 되고 돈이 가장 중요한걸 깨달은거야
남자들이 결혼할 때 되면 돈이 최고다 그러잖아요, 옛날에는 뭐래~ 이랬는데 이제는 왜 그런말들 하는지 알것같아.
나이가 들수록 점점 돈에 대한 중요성이 더 와닿으니까
돈이 있으면 없던 자심감이 생겨
돈이 자신감이야
돈이 자존감이고
뭐 명품백?ㅋㅋ 됐어 됐어
명품백 들지도 않아. 돈쌓이는게 제일 재밌어.
나도 30대 들어서면서 돈에 대해 관심이 더 많아졌어 돈쓰는 재미보다 돈 모으는 재미.
내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것에 대한 장점을 알게 되니까 좋더라고
밖에 나가면 남자들은 그냥 차키 하나 덜렁덜렁 들고 다니면서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으로 와
여행갈때도 그러고 다녀
근데 이제 나도 그렇게 다녀 ㅎㅎ. 슬리퍼 질질 끌고 거지꼴로 차키 덜렁덜렁 들고다니니까 기분 엄청 좋더라고
안꾸며도 자신감이 막생겨 그렇게 다니니까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
안꾸며도 상관없어 , 안꾸며도 차에 꾸겨져 있으면 되니까 차타고 가서 밥만먹고 다니는데
가방 왜필요해 , 명품백 왜 필요해
차에 다 놓고 다녀
세상 사는게 편해
내가 돈을 쓴게 투자면 상관없어(자기계발 등)
근데 난 쓸모없는 짓에 돈을 너무 많이 썼어
화장품 사고 가방사고 스타벅스 컵은 왜그렇게 쳐 모았는지
그거 차라리 돈 모았어야지 바보같은 신아로미
그때 집을 샀어야지 ! 멍청아
제가 그때 건설회사 다니면서 좋은기회 되게 많았는데
진짜 바보같이 그때 스타벅스 컵사고 다녔다
진짜 멍청하다 신아로미야
아직도 너무 후회해
난 그때 집사는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어.
그때 백화점에 맥 신상이 들어왔다고 하면
매니져한테 전화해서 홀딩걸어달라고 해서 색깔별로 샀다니까 초록색 아이라이너 쓰지도 못하는걸 왜사 . 그걸로 월급 다 탕진했어
그러면안됐지 바보였지.
스타벅스를 줄서서 샀다니까
그거 살돈으로 청약저축 더 들껄...
그때 차를 샀어도 후회안하겠다.
나는 20대에 ㅈㄴ 펑펑써서 이제는 잘 아낀다...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그때 그렇게 써봤기에 후회는 안해
돈이 주는 안정감 한번 느껴보니 더더욱 아끼게되고 모으게됨
근데 탕진도 해봐야 나중에 모을줄도 아는듯
20대때 펑펑 써봐야 나중에 정신차리고 모은다는게 위로된다 나도 노력해야지
여시들없음 나 어케살앗냐 댓글보고 심신안정
이제부터 모으지 뭐 ㅠ
근데 써봤으니 이제 안쓰는거라고 써본것도 경험이라고 생각해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