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여러가지 과일들과 계란 후라이와 물김치 등과 닭 죽과 콩 나물 죽을 선택해서 맛있게 들다.
오늘은 셋째 날 강의 손님들은 안 오시고 신학생들과 교수님등이 참석 은혜롭다.
점심식사를 하고 교회 근처를 돌아보다. 이 교회가 22년이 되었다고 ...
교회당을 2층으로 지으려고 했는데 어느 장로님이 오셔서 경비가 많이 든다고 그냥 1층으로 지으라고 해서
1층으로 지어서 천장이 높고 넓고 교회가 웅장하다. 그러나 방이 별로 없어서 ...
옆에 터가 있어서 땅을 18미터로 깊게 파고 기초석을 32개나 박았고 위로 5층 건물을 지을 계획에 있다고 ...
팬더믹이 되어서 건축회사의 경영난으로 건축이 1년이나 지연되었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곧 제개 된다고 한다.
기초 공사와 골조공사를 위한 건축헌금 2억5천만원은 다 지불되었기에 그 건축회사가 부도가 났다면 모두 잃어버릴 뻔 했는데 은혜로 재개 되었다는 것이다.
5층으로 올려서 기숙사를 짓고 현지인 목회자 사택과 외부강사 숙소등, 도서관등을 지어야 하고 ... 완공하려면 5억의 건축비가 더들어가야 한다고 한다.
5억이 있으면 ... C장로님이 "천문선교의 방"으로 건축해 주셨으면 ...
브라질에 채옥추 권사님과 권사님의 전도로 서너가정의 성도분들이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후 헌신적으로 넓은 성전 터를 사고 기둥을 세우고 짓기 시작했으며 현지인 교회를 건축하던중 다른 목회자들도 많지만 유정은 선교사님을 믿고 이 건물을 다 드리고 권사님은 한국으로 다른 성도님들은 타지로 이사했다.
이 채옥추 권사님의 외동 딸이 미국으로 시집을 가서 아기를 낳다가 딸이 병원에 갔는데 A형인데 잘못 B형 피주사를 잘못놓아서 죽었다.
사람들이 그 의사를 고소하라고 했는데 딸이 살아 난다면 모르지만 이미 딸은 갔는데 그 젊은 한국의사를 고소해서 일생을 망치면 무엇하겠느냐고 안하셨다고 한다.
그 아이를 미국 가정에 입양 시켰는데 몰몬교 가정이라고 해서 채 권사님은 미국 정부에 재 입양 신청을 하여 허락을 받았는고 그 아이를 브라질로 데리고 왔는데 미국 아이를 브라질로 입양시킨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정부 관계자는 말했다고 한다. 그 아이가 아기가 없는 사춘 이모 집에서 잘 자라서 지금 시집을 가려고 한다고 ...
그 권사님은 브라질에서 장사를 하셔서 좋아하는 고기도 안사드시고 모두 건축헌금을 하셨다고 ...
이 권사님과 한인성도님은 유 선교사에게 이 교회와 땅을 기증하면서 "반드시 진실한 주의 종들을 길러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이 교회 20주년에 한국에 계신 91세의 채권사님을 모시고 와서 큰 잔치를 했다고도 한다.
브라질은 정부가 인정하는 일반 대학교가 동성애자들을 다 공평하게 입학을 허락해야 하는데 그것을 방지 하기 위해
"남미 복음주의 신학교육 협의회"가 있고 브라질에 처음으로 "브라질 성결 성서 신학교"이름으로 가입하여
4년제 대학으로 인정받고 이 학교를 졸업하면 문학사 학위를 받고 브라질과 남미에 있는 대학원에 갈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가 있다. 1년에 2번 외부 성경 박사님들인 목사님을 초청하여 특강을 하시고 학점을 준다.
10년 동안에 두 명의 목사와 3명의 전도사가 나왔고 목회를 잘 하고 있다고 한다.
이 학교는 이곳 기숙사에서 자고 먹고 새벽에 매일 새벽기도하고 저녁에도 기도회를 하고 수요예배와 성경공부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고 철저히 교육을 시킨다. 유정은 선교사님은 이번에 나균용 목사의 "마태복음" 강의 책을 전부 브라질 언어로 번역을 해서 나누어 주고 강의를 했다. 숫자는 적어도 공부는 철저히 한다. 예수님의 제자들 같이 유 선교사님과 같이 자고 먹으면서 훈련을 한다.
유 선교사님은 결혼도 안한 처녀로써 브라질 언어로 책도 번역하고 통역도 잘 하고 너무나 훌륭한 선교사님이시다.
서울신학대학 졸업하자 마자 1992년, 선교사의 사명으로 브라질 상파울로로 와서 10년동안 한인이민교회 부교역자 사역을 하다가 2003년 상파울로 주 모지시에서 현지인 교회를 시작하여 목회자 훈련과 신학교 사역을 하고 있다.
이 건물은 22년전 2003년에 "모지(이곳 지명, MOGI))성결교회"로 4 가정의 믿음의 사람들로 세워졌는데 땅과 기둥 등은 그때에 세워졌고 그 이후에 유 선교사님이 오셔서 대리석 장사를 하시는 분이 싸게 주셔서 멋진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고 웅장한 아름다운 교회를 세우게 되었고 앞으로는 교회 안에 여자와 남자 기숙사가 세워져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숙사와 목사님 집을 5층으로 세울 계획으로 기초공사를 곧 시작할 예정이다.
연약한 여성의 힘으로 너무 큰 일을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
결혼도 안 하고 일생을 주님께 바치신 아름다운 헌신이 이런 큰 일을 하셨다.
오늘 수업을 마친 후 모지시에 있는 Pico de Urubo라는 높은 산에 전망대에 올라 모지시와 그 주변 도시들을 보고 시원한 코코넛을 마시고, 코코넛을 쪼개 그 안에 하얀색의 코코넛을 파 먹었다. 이 코코넛의 물과 살이 포도당 주사 1대를 맞은 것과 같다고 하였다.
님들을 모시고 치킨과 떡볶이로 대접을 받았는데 너무 맛있었고 3 년만에 3호점까지 열었다. 이 한국 스타일 치킨과 떡볶이는 브라질과 온 세계에서 한국 열풍을 가지고 온 인기 음식이다.
선교사님들과 신학교 학생들이 다 가서 맛있는 닭고기와 떡볶이를 대접받았다.
브라질 손님들이 많이 들어와서 닭고기와 떡볶이를 들고 있고
이 아들은 신학생인 형님과 선교사님이신 부모님께 십일조를 보내고
물질로 돕는 물질 선교사님이 되라고 부모님이 기도하신다고 하고 젊은 나이에 모두 생활고로 한국으로 돌아가는데 이 아들은 크게 성공하고 있으니 하나님께서 부모님의 안타까운 기도를 응답하시고 계시다.
모든 것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이시다.
이번 집회에 특별히 유 선교사님의 큰 조카 1학년인 신학생이 한국어 말로, 또 브라질 말로 이중언어로 큰 은혜를 받는 것 같아 너무나 감사하다.
브라질에 한국에서 군대도 다녀왔고 20세에 와서 브라질 여인과 결혼했고 운동을 잘 했고 젊었을 때에 새벽에 일을 가다가 브라질 깡패들에게 매를 맞아서 머리가 찢어져서 죽을 뻔 했고 집 열쇠를 달라고 했는데도 안 주어서 부모님과 집을 보호했다고 한다. 그때 병원에 가서 7바늘이나 머리를 꼬맸다고 한다. 지금 42세이고 두 아이의 아빠인데 은혜를 받고 신학생이 되어 공부를 하고 있다. 잠이 많아서 많이 조는데 신학생이 되어서 학장이신 고모에게 새벽기도회와 매일 저녁기도회를 하면서 훈련을 받고 있는데 이번 집회에 한번도 졸지 않고 눈을 빤짝이면서 은혜를 받고 있다고 아버지께서 좋아하신다.
브라질의 수도인 부라질리아 선교사님이신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이 집회의 강사님 식사대접을 위해서 비행기를 타고 오셔서 아버지와 아들이 세미나에 참석하셔서 부자가 나란히 앉아 공부를 하시고 큰 은혜를 받으시니 너무 감사하다.
우리 칼로스에서 학장이신 유 선교사님을 후원하고 있는데 신학생이신 유소망 선교사님도 앞으로 돕기로 하겠다고 약속해 놓고 좀 걱정이 되었다. 이렇게 자꾸 후원을 약속하지 않아야 하는데 ...
주님이시여!!! 이 귀한 분들을 도와주시옵소서.
기도하면 주님께서 다 도와주시리라. 주님을 믿으면서 담대한 믿음을 주신다.
내가 더 절제하고 알뜰하게 살아야 ... 주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심을 믿으며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