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박이여서 망설였고 지인들의 말류도 뿌리치고 추억쌓기를 하고 와야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서 따라 나선 해맞이 산행입니다. 지금은 집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을합니다.ㅎ
우리를 맞이하려 하루일찍 오셔서 천막치시고 어묵탕과 만두를 구워주신 산바대장님, 굴떡국 준비해주시고 끊여주시고 산행 기획해주신 회장님과 총무부회장님, 봉사하시는 분들 덕분에 잊지못할 추억들을 쌓고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버스에서 내린 동해의 새벽별과 달.
초승달이었는데 보름달로 찍혔음(기술도 좋아.ㅎ^^)
삐삐의 죽은깨 보다도 많은 밤하늘의 별들.
사진엔 하나도 안보임.ㅋ.그래도 내눈엔 빽빽히 보임.ㅎㅋ
매운연기가 여기까지 날아 오는듯.ㅎ. 드럼통에 장작불~~나를 울렸~쓰~~~ㅎ~~
연기는 매웠지만 몸은 녹여지고...
이분위기에 계속되는 꿍짝 노래.....산바님과 모아자문님은 시끄러 잠못이룬 밤이였답니다.ㅋ
조기~~~제 소원지도 꽂았네요. 간절한 마음으로 첨해본일이니 꼬옥 이뤄질겁니다.ㅎ
고마운 산바대장님. 제가 늦게와 오뎅국물만 먹는다고 만두를 꺼내오셨습니다.ㅎ. 덕분에 설명까지 들으며 캠핑카 구경도 했습니다.
무슨얘기들을 하셨을까요~~?
고마운 분들~~산우님들을 먹이시려 열심 수고들을 하심니다.
저희버스, 산바대장님 캠핑카 and 천막. 나란히 있으니 왠지 잘 어우러짐.ㅎ. 산우님들 추우실까봐 좋은자리 맡으려 하루일찍 오셔서 치셨답니다.
에헤야디야~바람분다~♪~~연을 날려보자~~^♪
와~~~멋지다~~~새벽 동트는 하늘과~연들~~참 잘 어울어진다.
정말 연을 잘 날리던데요.~~저는 한번도 안날려봤는데 날려볼껄 그랬습니다.ㅎ
해맞이연들~~멋집니다요.~~*
해야~~솟아라~~♪~*
해가 떠 오릅니다.
2019년의 새해입니다.
깃발도 연도 해도 참 잘 어울어집니다.
이런자리 음악도 빼놓을수없지요. 민요인지 여튼 우리가락이 마이크로 흘러 나왔습니다.
정말 멋진광경입니다. 올해는 멋진새해를 열었으니 멋진해가 될겁니다.ㅎ
해돋이후 응봉산 계곡 트래킹을 했습니다. 혼자 살방살방 콧노래도 부르며 걸었습니다. 참 편안한 계곡길, 아름답고 길고 깊숙해서 여름에 다시오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을 더 많이 찍을껄~~~ㅎ
여기가 덕구온천의 시발점이랍니다. "용천"
폼 잡고~~~ㅎ
이러고 내려와 저는 온천하고 휴가라 포항가서 아들과 데이트하고 지금 대구친정서 글 올립니다. 내일 인천갑니다. 근데 안가고픕니다.ㅎㅋ. 이번 응봉산 산행은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다들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 많은 멋진 한해가 되시길 소원합니다.
첫댓글 라라님
기해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사진의 기를 받아 나도 마음이 편하고 좋은데요~
새해에도 사랑과행복 건강 즐산하시길 바람니당.
친정가있어 좋으시겠어요~맛난거 많이드시고 오세요^^
네~~언니^^
감사합니다.
새해 즐거운 일 많은 멋진 한해되셔요.♡
라라님 응봉산 무박산행 자세하게 잘보고갑니다~
멋찐힐링하셨네요?
올한해 건강하게 안산즐산하시고 소중한추억도 차곡차곡 쌓아가세요~
네~~대장님. 반갑습니다.
친정있으니 맘에 여유가 생겨
글도 올리게되네요.ㅎ
담에 뵈면 많이 반가울듯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라언니 사진도 잼나지만 글이 완전 좋아요 제가 글이 많으면 안 읽는데 잼나게 읽었어요
19년도 복 많이 받으세요
추우니간 따뜻하게 옷 입고 다니세요^^
고마와요~~뚱이 총무님.^^
안그래도 친정서 글을 써다보니 넘 길어져(나도 길면 안읽거든.ㅎ)
1시간 적은것 다 삭제하고(속으로 미쳤지 생각하며.ㅋ)
멘트만.....그래도 걸린시간 합이 3시간이나....ㅋ^^
친정이라 맘에 여유가 생겼나봐..ㅎ
새해 복 많이받고
행복한 일 많길 바래요.
@라라 친정은 여유+천국를 부릴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언니 혹시 지리산 오신다고 안하셨나요?
@이쁜뚱이 ㅎㅎ....어쩜 좋아요..안했어요.^^*
능력미달이여요.^^
@라라 언니 제가 착각했어요 해명산에서 뵈어요^^
응봉산 해맞이 잘보고갑니다
멋진 라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네~~언니~~^^
멀리갔더니
새로움도 2배였어요.ㅎ
건강하시고
좋은일 많은 멋진 한해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