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길이지만 자장매가 만개했다는 소식에 출발하는 차에서 부터
마음은 두근두근 ~~~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는데도 자장매를 알현하러 온 진사님과
폰으로 찍으시는 분들이 장사진을 치고있다 .
이렇게 만개한 자장매는 첨본다.
마음은 급하고 나두 사람들 틈새를 비집고 들어가
표준렌즈와 망원을 바꿔가며 담으려니 마음은 바쁘고 구도는 맘에 안들고 ㅠ ㅠ
그래도 눈으로는 싫컷 마음에 담고 셧터도 엄청 눌러댔네요.
통도사 자장매의 현장을 올려봅니다.
못오신 회원님들 보시라구요, ㅎ ㅎ
현장감이 좀 느껴 지셨나요 ? 정신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집에와서 사진을 열어보니 실망이 크네요 .ㅠ ㅠ
첫댓글 자장매도 아름다웠으나 그곳의 많은분들의 미소가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모처럼 통도사경내를 여유롭게 거닐어 봤어요.
사진은 역시 누님
자장매 주위에 둘러서있는 사람들 구경하는거도 괘안더라구요 . ㅎ
차라리 경내나 자세히 돌아볼껄 ㅠ
신새벽 먼길달려간 보람이 랄까요? 매화향그윽하여 불러모은 사람들의 탄성이 더 신기했답니다.
ㅎ 모두들 찐한 매화향에 취해서 그곳을
못떠나고 있더라구요. ㅎ
송사리님의 심정과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빨간꽃이 더욱 예뻐 보이네요
어렵게 담아내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ㅎ 그랬나요?
붉게 피어나 사람들을 불러모았던 자장매와 오랜역사를 간직한 통도사의 풍경들을 멋지게 모셔 왔네요~
언니만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오신 사찰과 아름다운 매화꽃들 즐감합니다~~^^
ㅠ 욕심만 있지
그날은 맘만 바빴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