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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애등에는 파리목(Diptera) 동애등에과(Stratio-myidae)의 곤충으로
해충이 아닌 환경정화곤충입니다
국내에 서식하는 14종의 동애등에 중 유기성폐기물의 분해에 이용되는 동애등에는
아메리카동애등에(학명 Hermetia illusens)종으로 영어이름은 Black Soldier Fly 이고
미국을 비롯한 국내에서는 피닉스웜(Phoenix Worm)이라는 상품명으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인간의 거주지에 침투하는 일이 거의 없고 사람이나 가축을 귀찮게 하지도 않으며
성충은 먹이를 먹지 않으므로 병을 옮기는 일도 없습니다
유충 시기에 유기성폐기물을 먹고 자라며 항균물질을 분비하여
식중독균이나 기타 세균들을 소멸시켜 맨 손으로 만져도 안전합니다
동애등에는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자랍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적으로 분해하고 자신은 프리미엄급 동물 사료로 쓰입니다
또한 동애등에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고 남은 산물인 분변토는
현재 비료원료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2013년 5월 28일에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고
http://www.me.go.kr/web/69/me/news500board/news500BoardUserView.do?no=20130011&decorator=me
2013년 하반기에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이 예정되어 있으며
동애등에 유충이나 번데기를 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단미사료로 등록하는
사료공정법 개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2014년 상번기에 법제정이 예정되어 있는 곤충의 식품화법에도 동애등에가 식품으로 등재될 예정입니다
한편 현재 동애등에가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고 남은 산물인 분변토는 비료원료로 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분변토 자체를 비료로 등록시키기 위한 절차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가칭 사단법인 한국동애등에사육자 협회의 설립(이하 동애등에 협회)에 관하여
이러한 국내의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양계,양어,양돈 등 농가를 대상으로 동애등에 협회를 설립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10~11일 양일간 전남 화순에 8명이 모여 동애등에 협회를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제 동애등에 협회 설립을 위한 설립동의자 모집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창립총회의 구성은 150여 농가를 목표로 하며 50여 농가가 동의를 하면
발기인 대회를 통해서 동애등에 협회 설립을 위한 동의서를 제출받고
창립총회 준비에 나서게 됩니다
현재 농촌진흥청의 집계에 따르면 전국 61개 농가가 동애등에 사육을 시도하거나 사육했고
지금은 전국 30여 농가가 실제로 동애등에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동애등에 사육기술이전 안내
동애등에에 관심이 있거나 동애등에 협회 설립에 동의하시는 분은
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 알고자 하시는 분은
안내전화 010-4085-4652 김재춘
이메일 capao2003@naver,com 또는 네이버 쪽지
네이버커페 피닉스웜(하늘농원) 으로 연락주시면 보다 자세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하늘농원에서는 농가에서 최소의 비용으로 자가설비를 하여 동애등에를 사육할 수 있도록
사육기술 전반에 대해서 상세하게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대량사육을 위한 법적인 절차나 필요설비 등에 대해서도 안내해 드립니다
동애등에 협회는
1.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가들의 권익을 도모하고
2.동애등에 사육기술의 연구 , 보급 ,기자재 개량.개선 등의 사업을 실시합니다
3.동애등에의 사료화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4.동애등에 유충의 사료유통의 체계화
5.동애등에 분변토의 비료등록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6.효율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 방안 연구
7.동일권역별로 음식물 쓰레기의 공동처리 및 동애등에 상품화를 함께 추진하게 됩니다
동애등에 협회 가입 대상자는
1.양계, 양돈, 양어 등의 축산 또는 양식업을 하는 자로 동애등에의 자가소비가 가능한 농가
2.꽃무지, 밀웜, 귀뚜라미 등을 사육하는 곤충사육농가
3.귀농 귀촌을 앞두고 농가의 새로운 아이템을 찾고 있는 자
4.가든, 식당 등을 운영하며 음식물 폐기물을 처리하고 동애등에를 재활용가능한 자영업자
5.현재 농어업, 축산업 등에 종사하면서 새로운 소득원을 찾고 있는 농가로
동애등에 사육에 관심이 있고 동애등에 협회의 설립에 동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동애등에 협회의 가입대상자를 농가로 제한하는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1.무분별한 사육
2013년 들어 런던협약으로 음식물폐기물의 해양투기가 금지되어 구정무렵에 음식물쓰레기 대란을 겪고
작년에 톤당 5만원하던 처리비용이 현재는 지자체에 따라서 톤당 12~15만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업은 허가도 어렵지만 시설비만도 50~100억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사업인데
동애등에를 1톤 정도 키우게 된다면 시설비는 3~5억에 불과하고
처리하는 음식물 쓰레기만도 하루에 25톤이고 이는 하루 300만원의 수익을 의미합니다
실정이 이렇다보니 일부에서 동애등에 사육을 새로운 아이템으로 생각하고 동애등에 사육에 나서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나중에 동애등에 유충의 기격폭락 등 시장질서가 유린되고
동애등에 대량폐사시 음식물쓰레기 처리불능으로 더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순수 농가들의 피해로 연결됩니다
2.대기업의 동애등에 기술독점
현재 한두곳의 대기업에서 동애등에 생산시설의 특허를 농촍진흥청과 50대 50의 지분으로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동애등에의 생산을 위한 기자재의 가격이 턱없이 비싸 새롭게 동애등에 사육을 시작하려는 농가들에게
막대한 경제적 부담이 발생합니다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동애등에를 원활하게 사육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려고 하는 목적으로
동애등에 협회의 가입대상자를 농가로 제한합니다
동애등에의 사업화 전망
1.음식물쓰레기 수거로 수익을 창출합니다
2013년 하반기 중으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업 등록후
돈받으며 음식물쓰레기 수집해서 동애등에 사육가능함으로써 농가의 수익구조 개선
2.동애등에를 사료로 사용 또는 납품
2013년 하반기 중 단미사료로 등록됨으로써 생산된 동애등에 유충 또는 번데기를 사료공장에 납품할 수 있습니다
또는 건조 등 가공후 국내 애완동물의 사료로 유통하거나 수출할 수 있게 됩니다
3.동애등에 분변토 판매
현재 동애등에 분변토는 비료원료로 등록이 되어 있어서 분변토는 그 자체로 비료로 판매할 수는 없으나
미강 등을 일부 혼합하여 동애등에 분변토 비료로 판매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동애등에 분변토가 비료로 등록이 되면
동애등에 분변토 자체를 프리미업급 비료로 판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4.동애등에의 식품화
2014년에 법제정 예정인 곤충의 식품화법에 메뚜기,귀뚜라미,밀웜,굼벵이류 등 외에
동애등에도 식품으로 등록될 예정이어서 동애등에의 식용화 가능
5.동애등에 정유(기름 정제) 판매 가능
현재 동애등에는 항균물질 추출 또는 기능성 식품(예를 들면 아미노산 다이어트 제품) 등의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향후 여러 기능성 제품 등의 원료로 납품하거나 또는 직접 가공 판매가 가능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오디젤 90 또는 95의 관련법에 근거하여 바이오디젤을 생산할 수 잇습니다
동애등에유충 또는 번데기 1톤을 정제하면 100Kg의 기름을 생산합니다
동애등에 사육을 위한 준비
1.하루 10Kg 생산의 소규모
자가소비를 위해서 하루 10Kg정도의 동애등에를 생산하는데에는 아무런 법적인 조처도 필요없고
별다른 설비가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2000x2000x2000규모의 산란장과 3평 정도의 사육장이 필요합니다
2.하루 100Kg정도의 동애등에를 생산하는 중소규모
산란장과 10~20평 정도의 사육장이 필요하고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음싯물쓰레기 파쇄기, 작은 저온창고 시설이 필요합니다
하루 100Kg의 동애등에를 생산한다면 하루 1.5~2톤 정도의 음식물쓰레기가 필요하고
이 경우에는 월 600만원 정도의 음식물쓰레기 수거 비용의 소득을 올립 수 있습니다
지자체에 동애등에 사육신고를 하고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업 등록을 해야 합니다
3.하루 1톤 정도의 동애등에를 생산하는 중규모
하루 100Kg 생산과 차이점은 시설의 대형화입니다
4.동애등에 사육을 시작하는 시점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되도록 빨리 시작해서 사육기술을 습득하고 노하우를 쌓는 길입니다
증식을 많이 해서 많은 양을 사육할수록 모든 점에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동애등에 유충을 급여해서 좋은 점
1.닭, 오리, 메추리 등 가금류의 경우
0.부화직후부터 먹이면 면역력이 증가되어 백신이 필요없을 만큼 건강하게 자라며 낙조가 생기지 않습니다
밀식 등 가혹한 환경에서도 별다른 영양제나 항생제가 없이도 건강하게 키울 수 있고 성장이 빠릅니다
0.온도적응력이 뛰어나 병아리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하고
여름철 폭염피해나 겨울철 혹한 피해로 부터 안전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0.산란수가 늘고 알껍질이 두꺼워지며 알맛도 아주 고소해집니다
고품질의 브랜드 계란을 생산핤 수 있게 됩니다
0.먹이는 양은 사료량의 10%이며, 산란계의 경우를 예로 들면 12그램 x3 = 36그램 정도입니다
3배를 먹이는 이유는 동애등에의 성분 중 70%가 수분이기 때문입니다
2.돼지 등 포유류의 경우
면력력이 좋아지고 건강하며 성장이 빠릅니다
특히 임신하거나 새끼를 기르는 경우에 그 효과가 더둑 뛰어납니다
3.소형 애완돌물의 경우
고슴도치, 다람쥐, 슈가 등 소형 포유류의 경우 주식으로 사용하여도 비만에 걸리지 않고 최적의 몸매와 발색을 유지합니다
온도적응력이 뛰어나 겨울철 보온없이 낮은 온도에서도 먹이활동을 하며
임신하거나 새끼를 기르는 경우에도 건강과 활력을 유지합니다
4.양서류 및 파충류의 경우
성장과 발색에 큰 도움이 되며 별도의 칼슘제가 필요없습니다
5.양어,양만의 경우
사료에 10% 정도 섞어서 급여하는 것으로
성장이 빠르고 면역이 증대되어 항생제없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수질개선에도 뚜렷한 효과를 보입니다
동애등에의 유효성분
중요한 점은 칼슘과 인의 비율입니다
거의 모든 먹이생물의 인과 칼슘의 비율이 1대1인 데 비하여 동애등에는 1대 1.52배를 구성합니다
인의 흡수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는데 동애등에는 인을 흡수하면서 동시에 칼슘의 흡수가 가능해서
별도의 칼슘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거의 모든 사료에는 첨가제로 인공합성한 메치오닌과 라이신 그리고 인산칼슘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애등에의 경우에는 이런 필수 성분을 천연적으로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별도의 영양제나 칼슘제가 필요없습니다
9총의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물은 면역체계로 항균 물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동애등에 역시 자기방어용으로 항균물질을 분비하여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동애등에는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살지만 동애등에가 먹고있는 음식물쓰레기에는 식중독균이나 일반 세균이 사멸하여
맨손으로 만져도 안전할 만큼의 항균펩타이드를 분비합니다
따라서 동애등에를 먹인다는 말은 오남용부작용이 없는 천연의 항생제를 먹인다는 말꽈 같은 의미입니다
표로 설명하는 동애등에
첫댓글 매니저님 이글을 말씀드린대로 공지사항으로 지정해서 보다 활발한 논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도입 사육자분들에 이론대로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이라 생각 됩니다만
이러한 곤충들을 수입하고 보급을 하기 위해서는 좀더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수초만을 먹고 살기때문에 생태계의 파괴가 거의 없다고 하면서 수입을 하였던 초어라는 괴물고기로 부터 시작해서
식용개구리와 베스 그리고 청거북은 룰론 모피 생산을 목적으로 들여온 뉴트리아 라는 괴물쥐가
대한민국에 명산대천을 모두 접수할 기세라고 하는 사실을 상기해볼 필요가 분명 있을것입니다.
뿐만이 아니라 수박을 접목 할 요량으로 들여온 가시박이라는 식물이 한강 상류는 물론
낙동강 강기슭을 빠른 속도로 집어 삼키고 있는 실정이라는 사실도 염두에 두지 않으면 아니될것입니다.
왜래종은 아니였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시골마를에 같은류에 구더기가 번식 하는것을 많이 보아 왔었는데
직접 보면 많이 징그러운것이 사실이랍니다. 습기있고 냄새나는 모든 물질에 알을까고 많은 번식을 하는데
이론처럼 닭에게는 좋은 사료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다 쌀벌레가 기어 나와도 기겁을 하는 사람이 많은
요즘 정서에 비추어 본다면 무해하다는 주장을 어불성설이라고 보는것이 맞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고단백이라 하여 가을들판을 헤집어가며 잡아서 구워먹던 메뚜기도 떼거지로 달겨들면
남아나는것이 없어서 전쟁을 치루는 나라가 한두군데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농가 소득도 좋고 자연 정화라는 명분도 좋지만 좀더 많은 검토를 거친 후에
실행에 옮기는것이 맞다고 주장하고 싶어 지는군요
안녕하세요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오래전 외국의 연구에서
인간이나 또는 생태계에 해가 없는 것으로 판명이 되었고
국내에서는 농촌진흥청의 다년간 연구로 입증이 되었습니다
2011년에는 국내 우수연구사례 100선에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동애등에는 유기성폐기물릉 분해하는 분해자로서의 역할만 담당하고
살아있는 식물이나 동물을 공격하지 않으며 동족포식도 하지 않습니다
동애등에 관련한 법 제정이나 개정에 오랜 시간이 걸린것은
님게서 우려하신 부분에 대한 검증기간이 그만큼 오래 걸린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해당분야의 전문가님들이나 박사님들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습니까만
국민들이 두눈 부릅뜨고 지켜보고있는 국책사업들 마저 정부가 국민들을 기만하고
언론이 이를 겉포장을 하였다가 들통난 행정이 한 두가지가 아니라는 사실에 비추어볼 필요가
분명 있을성 싶습니다.
사람이나 동식물에는 직접적인 해를 주지 않는다는 사실만으로
무해 곤충이라고 단정해서는 곤란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은것은
어떤 생명체이건 숫자가 늘어나다보면 벌이 분봉을 하여 떠나듯
새로운 터전을 찾아 이동을 거듭하게 마련이라는것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그러다보면 전염원에 이동도 뒤따지 않는다고 장담하기도 어려운일 아니겠습니까
연례행사처럼 이어지는 조류독감이나 구제역과의 사슬은 없을것인가도 검토하여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 여쭙고 싶은 이유는
대대로 찰옥수수만 재배하던 강원도 두메골에 미국강냉이라는 누런 옥수수가 들어와
원거리 농가에 심어졌음에도 몇해 안가서 동네 옥수수 종자가 모두 잡종화 되어 버리는 결과물을 먹어보 았었던
산 교훈을 예로 들고 싶어 지는군요
아모튼 이론처럼 모두에게 유익한 사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보탬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공유케 하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동애등에는 자기방어체계의 일환으로 항균펩타이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을 분비해서
주변의 식중독균같은 유해세균이나 일반 잡세균들을 죽입니다
물론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미생물은 죽이지 않습니다
이런 점들때문에 가축이 먹으면 면역이 향상되어 건강한 개체로 자라게 됩니다
저도 강화에서 이미 많은 동애등에를 기르고 있고
오랜동안 동물실험을 계속해 왔습니다
일부 탈출하는 동애등에 성충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출한 녀석들이 인간의 생활에 해를 끼치는 일은 없습니다
물론 생태계에도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동애등에는 인간의 거주공간(집)으로 침입하는 일이 극히 드뭅니다
파리처럼 인간에게 달라붙어서 귀찮게 하지도 않으며
성충이 되어서는 먹이를 먹지 않으므로 병을 매개하는 일도 없습니다
유충시절 약 15일간 성장을 위하여 먹이를 먹는데
이 기간동안 음식물쓰레기나 축분등 유기성 폐기물을 먹습니다
이점이 바로 자연순환적이고 친환경적인 폐기물처리가 되겠습니다
폐기물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되고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점 때문입니다
동애등에 유충은 오직 성장을 위해서 유시성폐기물을 환경친화적으로 분해하고
성충의 역할은 오직 교미와 산란에 있으며 성충의 수명은 최대 10일입니다
이 기간에 교미와 산란을 하며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됩니다
동애등에는 자연 생태계에 많이 퍼져나갈수록 분해자의 입장에서 인간에게 오히려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음식물쓰레기와 축분등을 버리는 퇴비장에 탈출한 동애등에가 있다면
더 빠른 시간에 퇴비들을 발효시켜서 염분까지 중화하고 양질의 퇴비로 만들어줍니다
물론 악취도 사라지게 하고 파리의 서식도 억제를 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바램이라면 오히려 탈출해서 야생에서 자라는 동애등에가 더 많아짐으로써
악취가 발생하고 파릭 들끓고 전염병이 유발될 수 있는 폐기물들을
동애등에가 분해해서 토양이나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합니다
동애등에가 가지고 있는 유효성분은 동물에게만 좋은 게 아니라
인간에게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결국은 동애등에 유충은 식용으로 등록이 되고
머지않은 시일 내에 식품으로도 유통이 될 전망입니다
이미 메뚜기 귀뚜라미 밀웜 등은 국내에서도 식용으로 사용하는 인구가 늘고 있는데
동애등에 유충은 볶아서 식용으로 사용하면
반찬이나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아주 훌륭합니다
지난번 모임에서도 시식프로그램을 진행했지만 아주 아주 훌륭하고 성과도 좋았습니다
이미벌써 수입도 되었고 사육도 하시고... 판매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대량사육과 확대보급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번개참석하려다 현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참석못한 적이 있지요
동애등에 가지고 갔었는데요 ㅎㅎㅎ
국내에는 625전쟁을 통해서 유입이 되었고 일부지역에 자생하는 걸 채집해서 증식한게
제가 키우는 동애등에나 농진청에서 키우는 종류입니다
저는 형질 우수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야생과 사육종을 함게 사육하고 있읍니다
물론 야생에서 채집한 동애등에는 소수이고 아메리카동애등에가 주종입니다
동애등에 사욱에 한번 도전해 보시지요 ^^
귀촌은 했으나 아직 퇴직을 안해 시간이 별로.. 더이상 일을 벌리지는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육은 가능할것 같은데 결국 부화를 못해 유충을 계속 사서 하게 될것 불길한 생각이....ㅋㅋㅋ 유츙울 사서 사육하는 것은 사료비 절감차원에서 별로일것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부화 조금만 신경쓰면 어렵지 않습니다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기술은 체계적으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재래종닭님.우리황토님.봄빛님 참 유익한 의견들 주셨네요.지난주말 우리황토님이 저희 농장을 가족들과 함께
오셨습니다.아직은 동애등에를 사육하는 농장을 볼수 있는곳이 없지만 조성되면 한번 견학해 보려 합니다.
정말 선입견을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타파 하는가도 중요한 문제 같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