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암릉등반을 지난주로 마치고 딱히 갈만한 곳이 없으니 날씨가 좋다는 예보로 권금성 일출을 보기로 합니다.
권금성에 올라서니 기온이 높아서 그런가 연무가 있어 아주 화창한 하늘은 아닙니다.
여명빛이 희미하지만 기대를 갖고 잠시 기다리니 붉은 해가 불쑥 솟아오릅니다.
권금성 일출도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 잠시 주변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첫댓글 오! 예에 ~~~~^^ 멋집니다. 사진만봐도 감동의 쓰나미가파도처럼 쓸려옵니다.더 내생일 11/28일에 무얼할까 했는데전날 속초에가서 하룻밤자고 새벽에 권금성을오르면 되겠군요. 사진을 이리 멋지게찍으시다뇨. 짝. 짝. 짝.
첫댓글 오! 예에 ~~~~^^
멋집니다. 사진만봐도 감동의 쓰나미가
파도처럼 쓸려옵니다.
더 내생일 11/28일에 무얼할까 했는데
전날 속초에가서 하룻밤자고 새벽에 권금성을
오르면 되겠군요. 사진을 이리 멋지게
찍으시다뇨.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