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물건을사서 트렁크에 넣고 문닫고 차에 타려는데 아줌마~설렁탕 집이 어디에 있어요 하신다 그런데 그할머니의 모습을 본순간 외면 할수가없었다 병원에서나 볼수있는 한발 놓고 두손으로 옴기는 기구에 의지하고 물어 보시는거다 아~할머니 ~ 할머니가 가시려면 왕복2시간은 가셔야 되는데요~ 할머니께서 나의 발목을 솔직히 한참을 망서리고 있는데 나를~~ 나를 ~~멍하게 만드는 할머니의 절절하시게 한마디 하신다 사위가 온다고해서요~ .....사위? 아들이 있으 신지는 몰라도 아들이 온다고 했으면 이러셨을까? 사위는 백년손님이 딱 맞는말 같았다 아이고~할머니! 어찌합니까 할머니 이근처에 설렁탕 집은없고 소고기 국밥집은 있어요 했더니 어디냐고 하시는데 이를어째~ 그냥가? 아니면? 내차로 가면 5~ 6 분거리 할머니가 가시면 왕복 2시간 한발 내딛고 기구 밀어놓고를 한발 모른척 하고 그냥 가면 안되 안되 절대안되 그렇지 할머니~제차 타세요 제차로 모시다 드릴께요 했더니 너무 좋아 하시는거다 국밥집은 큰행길이라 주차 하기가 주차장 은있는데 멀어서 할머니 보행이 안되어서 잠깐 비상등 켜 놓고 할머니 부측 가게로 휴~~내가 지금 뭐하는거아 응 뭐하는 거냐고 솔직히 소고기국밥 빨리 안나오 잔아요 기다리고 있는데 이런생각 무리 이나요? 아니 내사워도 아닌데 지금 내가 뭐하는지 웃음이~ㅎ 할머니 집앞까지 무사히 모셔다 드리고 집에 오는데 내가 또 헛~ 웃음이~풋~ 갑자기 스님의 한말씀이 * 베푸는 일은 모두가 복 지으는 일 입니다 * 라는 말씀이 할머니~~사위가 소고기국밥 맛있다고 하시던가요 ~ㅎ, 아무튼 건강 하시고 또~건강 하세요 오지랍 때문에 기분 굿~~'입니다 일주일쯤 지났나 불법주차 딱지가 요즘은 차량으로 지나긴면서 찍는다고 하네요 어쩝니까 이미 자나간 일들 인걸요 미리서 내며는 감면해 주잔아요 저는 불법주차 신경 안써요 왜? 신경쓰면 기분 나쁘니까 ㅡ하하하
카페 게시글
자유로운 이야기
아줌마 ~설렁탕집이~ㅠ
북마크
번역하기
공유하기
기능 더보기
다음검색
삭제된 댓글 입니다.
우리 어머니 들의 모습 이지요
내려드리고 오는데 차안에서 조금 찔끔 했어요 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요 그런데 왜그렇게 가슴이 멍한지 아마도 할머니가 살아 오시는 동안 많이 베푸시고 사신것 같아요 온아 하셨고 말씀없이 웃으셨어요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금은 제곁에 안계신 엄마 생각이 나서인지는 몰라도 코끝이 매워 왔어요 주무시다 나오셨는지 머리가 엉망 였어요 그게더 마음이 아팟찌요ㅡ^♡^
표창받으셔야 할분이네요~
존경합니다~^^
아니에요 과찬 이십니다 우리 모두의 엄마 모습 이지요ㅡ^♡^
가슴이 찡하다가 훈훈해지는
아름다운 이야기네요
근디, 좋은일 하시고 주차 딱지라니
먼놈의 세상이 그런데요?
부듯한 마음과 바꾸셨으면 쌤쌤인가요ㅎ
지기님 그까이꺼 딱지 괜찬아요 그놈들이 나쁜 놈들 이지요ㅡㅎ
그런데 마음이 조금 그랬어요 솔직히 마음이 짠하고 짠 했어요ㅡㅎ ㅡ^♡^
아유 고마우셔라
저도 시골 이사와서 동네 할머니들 장날에도 모셔가고 차 기다리고 계시면 태워드리곤 했는데 동네 언니가 몇해전 할머니 태워드렸다 급 브레이크 잡았는데 그 후 허리아프다고 해서 곤경 치루었다고 오지랖 떨지마래서 그후론 모른척하고 슬금슬금 지나가는데 맘은 불편하더라구요
이 글 읽으니 반성 되네요
맞아요 맞아요 차얻어타는사람들이 더해요 이리가 저리가 아니 쩌기 ~ㅎ
그런데 이할머니는 도저히 그럴수가 없었어요 근심이 가득했어요 사위가 온다하니 뭐 먹을꺼라도 해주려는 에휴 사위는백년손님이 맞아요 저는 아들만 둘이에요 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ㅡ맞아요 그러면 어쩔수가 없지요 초록정원님 마음이 더욱더 고우시네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