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반려견묘 키우고 있는데 왜 동물 간식이랑 이건 다르게 느껴지나 고민해봤음 (참고로 토끼 귀 간식 이런 거 끔찍하다고 생각함)
식용(하 이 말도 미안함)으로 길러지는 동물을 희생하는 것도 죄책감이 들어야 하는 정상 + 심지어 반려 동물로 가족으로 키우다가 버리면서 정신적으로 엄청난 학대를 한 것과 다름없는데 + 다른 동물의 먹잇감으로 줘버리는 걸로 정신적 학대와 물리적 학대까지 동반해서 그런 거 같음
게다가 반려동물 특성상 인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용하고 배신하는 거니까 좀더 고차원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거지
참 묘한 주제야..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먹이로 쓰기위해 살아있는 개체를 기부하고 안락사로 죽인다는 부분? 생명의 길이를 왜 인간이 정하는지. 근데 또 가축을 생각하면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반려동물이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는거에 대한 불쾌감은 지극히 인간적 사고라고 생각되네. 사람이 죽으면 까마귀에게 시체를 주는 문화처럼 인간도 반려동물도 다른 생명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말이지..
이게 무슨 말이야 씨바알........
진짜 유럽새끼들 하는짓보면 미쳤다는 말로도 설명이 안됨 식민지며 뭐며 인간이라고 하지마라
미쳤나
미쳤나 니들이 들어가
애완 동물은 사람한테 사랑받고 살아서, 인간=좋은거 이렇게 생각할텐데 갑자기 먹이행이라니까 기분이상해
흠 그냥 동물은 괜찮고 애완동물은 안되는 것도 이상한데 난
미친새끼들
안락사 약물이 주입된 동물을 다른 동물 먹이로 사용할 수 있나..? 그리고 말만 안락사 한다하고 산 채로 주면 어떡해,.
돌았나?
나도 반려견묘 키우고 있는데 왜 동물 간식이랑 이건 다르게 느껴지나 고민해봤음 (참고로 토끼 귀 간식 이런 거 끔찍하다고 생각함)
식용(하 이 말도 미안함)으로 길러지는 동물을 희생하는 것도 죄책감이 들어야 하는 정상 + 심지어 반려 동물로 가족으로 키우다가 버리면서 정신적으로 엄청난 학대를 한 것과 다름없는데 + 다른 동물의 먹잇감으로 줘버리는 걸로 정신적 학대와 물리적 학대까지 동반해서 그런 거 같음
게다가 반려동물 특성상 인간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데 이걸 이용하고 배신하는 거니까 좀더 고차원적인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거지
덴마크는…예전부커 이상햇음 강아지 상대로 성매매도 허용됐던 곳 아닌가
헙
그냥 저 발상이 이상함 ㅜㅜ 당연히 쟤네는 먹잇감이라 먹는거지만 굳이 안키울 동물 주세요 하고 데려가서 그걸 주는건 좀 이상하잖아 식용 동물 마리당 얼마 하지도 않을 건데 차라리 펀딩 받던가 그냥 키우던거 필요없으면 죽이게 주세요 이게 이상해.. 내가 모순적인가
글고 안락사도 아닐것같아 약물주입한걸 어케 먹임 걍 냉동실닽은데다가 넣어놨다가 주겠지 으
참 묘한 주제야..
한가지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 먹이로 쓰기위해 살아있는 개체를 기부하고 안락사로 죽인다는 부분? 생명의 길이를 왜 인간이 정하는지.
근데 또 가축을 생각하면 뭐가 다른가 싶기도 하고.. 반려동물이 다른 동물의 먹이가 된다는거에 대한 불쾌감은 지극히 인간적 사고라고 생각되네. 사람이 죽으면 까마귀에게 시체를 주는 문화처럼 인간도 반려동물도 다른 생명의 먹이가 될 수 있다는건 자연스러운 현상인데 말이지..
존나 소름인데..? 키우던 애를 도축해서 먹이로 쓰라는 마음 자체가 소름끼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