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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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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처음 '변심'이라는 걸 겪은 장홍표(이병헌),
자신이 풀어야 할 의문점이 큰 파장을 가져올거라는 생각에 심리적 갈등을 겪는 권산(신현준)
자신이 구해준 여자는 원래 길에서 떠돌아 다니는 야바위꾼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눈을 피해 돌아다니는지라..늘 아버지가 찾으러 다닌다.
몰래 그녀를 숨겨주고..
다시 찾은 남대문 시장에서..
황덕배 일행을 다시 보게 되는데..
그 뒤에 따라나오는 낯익은 여자.
한 때 사랑했었던 그 여인...수연이다.
말 없이 집을 비워주고..
말 없이 사라졌었다..
홍표가 감옥에 있었던 3년동안..
그녀는 황덕배의 첩이 되어 부귀영화를 누리고 있었다.
서울에 와서 부자가 되고 싶다는 소원을 이룬 그녀..
하지만..지난날 사랑한 남자는 잊은 것일까?
하라는 권투는 안하고 또 다시 나쁜짓을 할까봐 걱정하는 전도사님은 홍표를 나무라고..
홍표는 권투는 포기하지 않는다고 한다.
하지만...사람의 '변심'을 생애 처음으로 제 눈으로 본 홍표는 쉽게 마음을 잡지 못한다.
서울에 온 이후 또 다시 깊은 생각에 잠긴 권산
낮에 본 수연이 때문에 홍표는 잠을 이루지 못한다.
형이 누군가의 음모로 죽은게 확실하지만..
그 이유를 캐내는것 자체가 큰 파장을 일으킬 것 같다는 예감에 권산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운다.
누군가의 죄를 덮기위해 또 다른 누군가가 친형을 죽인것이다.
오래전에 일어났었던..죄.
그 '죄'를 이제 권산이 찾아내어 풀어야 친형이 죽은 원인을 알아 낼 수 있다.
첫댓글 오... 묘한 미스테리가 흘러넘치는것같아... 마음에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