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끝까지 개기다 붕괴를 자초할까,
성격장애를 앓고 있는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의 뜻을 받들라,
장재균 wo5rbs@hanmail.net
순응하고 그나마 체제를 유지 하느냐 아니면 죽을 쒀 말라죽느냐는 북한에 달렸다.
2007년 21차 남북 장관급 회담 이후 6년만에 12일 재개된다. 따라서 초미에 관심사가 됐지만 북한이 전향적으로 우리 정부의 뜻에 순응하고 따라와 준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렇지만 겉 다르고 속 다른 또다른 자충수를 북한이 계획하고 있을지 누가 알겠는가? 우리 정부는 예의주시해야 한다. 만약 얍삽함이 보이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볼 것 없이 북 대표단의 멱살을 잡아 평양으로 날려버려야 한다.
그래서 김정은에 충고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제안에 토 달지 말고 따르라, 너희들 주제에 더운 밥, 찬밥가릴 처지가 아니다.
북과의 회담은 다른 나라의 회담과는 성격자체가 다르다. 재차 거론하지만 정부는 북의 용호혼란전술에 말려들지 말라, 북한의 회담제의는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면이 짙다.
따라서 정부는 12일 재개되는 남북장관급회담이 결렬되는 한이 있어도 양보는 하지 마라, 지금은 예전과는 다르다. 저들은 연평도를 포격과 핵전쟁운운하며, 개성공단을 폐쇄시켰다. 이 모든 북의 전인공로 할 만행을 우리국민들은 알고 있다. 만약 남북장관급회담이 결렬된다. 해도 국민들은 정부를 탓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종북세력들은 정권을 향해 입에 담을 수 없는 온갖 음해공작을 할 것이다. 그러나 개의치 말라, 국가의 백년대개를 위해 어떤 일이 있어도 북에 양보를 해서는 안된다. 한번 양보는 두 번 세 번 그보다 더한 양보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정부는 확고한 의지력과 방향성을 갖고 회담에 나서라 북한이 약속을 한다면 그 약속을 파기할 수 없도록 대못을 박아야 한다.
그리고 북한은 박근혜 정부에서 제기한 모든 사안들에 대해 토를 달지 말라, 주제넘게 지난번처럼 개 기려 들면 정부는 회담에 연연치 말라, 겉과 속이 다른 북한은 이 시각에도 악랄하게 미국과 우리정부를 싸잡아 씹어 돌리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민주조선의 논평을 인용 얼마전 미군과 남조선괴뢰군 무력이 경기도 연천군 임진강일대에서 도하합동군사연습을 감행했다. 우리는 미국이 우리의 코앞에서 전쟁화약내를 피우며 공화국의 안전을 위협하고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고 있는데 대하여 절대로 수수방관할 수 없다.”고 했다.
이렇듯 북한은 겉과 속이 다르다.
북한은 지난 김, 노 정권의 향수에 젖어 오판을 하지 마라! 자멸을 재촉할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은 우리 정부의 현안 문제제기에 무릎 꿇고 경청하며, 공손히 제안을 받아 실천에 옮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