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영화로 전 세계1위가 페트리코 감독의 "라 스트라다"이다.
그 영화를 본 사람은 잘 알것이다만 이렇게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는드물다
내가 이야기하고자는 건 ?
로마의 휴일에 나오는 오드리 헵번의 시선이다
궁에서 나와 서민들이 사는 것을 신선한 눈으로 보는 것 !
난 이 영화를 보면서 하루,하루를 저렇듯이 맑은눈,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보며 살아가는 것이다.
소풍나왔다는 시인의 표현처럼.
요즈음은 아침 7시가 되면 방에 햇살이 든다.
겨을에는 8시 가까이 되어 햇살이 드는데.
그러면 난 신선한 감각으로 깨어 있다.
대개 아침 5시이전에 잠이 깨는데 성경말씀,묵주기도로 정신을 차리고 힘을 낸다
이거 중요하다
하ㅡㄴ님이 종을 세상에 많이 보냈는데 영에 불이 켜 있지 않고 죽어 있는 종도 상당히 많다
너는 살아있다하나 죽은 자다.
네가 어찌해서 구원을 받았는지 생각하고 초기행위로 돌아가라
네가 열심을 내어라
내가 사랑하는자일수록 난 책망을 하나니 - 계시록
물론 난 이제 성모송으로 완전히 천국에 든자이다.
다음 세상이 있다거나 없던가 세상을 즐겁게 살고 열심히 살고 싶다.
여자와 괴테처럼 정신적인 사랑도 해보고 싶다.
전번에 요보선과 공포의 외인구단 이야기를 했다.
난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뭐든지 할 수가 있어 -주제가
그런데...그분은 남녀간의 사랑을 깊이는 모른다.
알고 묻는건지 왜 주인공이 그랬는지를 모른다
사랑하기에서라고 내가 말했다.
그래서 미쳐버린다고 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주인공 까친데 장님이 된다고.
그분은 영화나 드라마 내용에 깊이가 없다
말도 직선적이라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게 오면 힐링이 되어 집에 돌아간다고 하는데 나의 역활이
내가 그녀를 사랑으로 성화시키면 그녀 또한 접하는 이를 사랑으로 성화시킬 것이고
이래서 만남이 중요하다란 것이다
마트여직원과의 정신적 사랑으로 표를 받았는데
이제 이 여인으로부터 성모님께서 무엇을 주실까 ?
학창시절에 듣고 잊어버렸던 추억의 영화음악을 같이 들었다.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가는 것일까 ?
아 ~ 누가 다시 그 시절을 되돌려 줄것인가 ?
그 아름답고 즐거운 때를.
지금 난 쓸쓸이 상처를 기르고 있다
늘 새로워지는 한탄과 더불어,-괴테의 "첫사랑"
건강한 건 아니다
대장부라면 첫사랑은 다 잊어야 한다
허영과 몽상이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