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앞에 있는 쌀국수집을 가려다가 같은 건물에 있는 못보던 순대국밥집이
있어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쌀국수도 좋지만 네오는 순대국밥을 더 선호 한다지요.
일단 입구 들어가기전에 샷~
어떤맛을 보여줄지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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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육회비빔밥이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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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 6~7개 정도 있는 자그마한 순대국밥집 입니다.
젊은 사장님이 주방에서 쳐다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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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대국밥집에 가도 나오는 찬들입니다.
김치가 사장님 어머님이 직접 담그신 김장김치라네요.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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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이 주문한 육회비빔밥 입니다.
육사시미용을 썰어서 넣으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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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한입 맛보니 쫄깃쫄깃함에 고소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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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은 순대국밥 입니다.
새우젓과 후추좀 넣고 간을 맞추니 맛이 훌륭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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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밥에 들어간 재료들이 냄새도 안나고 상태가 아주 좋아 맛나게 먹었습니다.
살짝 양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서운할 정도의 양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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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는 참지못하고 주문해서 시켜봐야 하는 일행들 덕에
배부른 상태에서도 모듬고기(소)를 주문했습니다.
양이 상당합니다. 푸짐함이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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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고기에는 순대가 안들어가는데 일행의 요청에 의해 순대도 넣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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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에도 상태가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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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들은 이부위를 상당히 즐겨 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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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는 순대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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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다양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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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육회비빔밥에 들어가는 소고기가 국내산 한우면서도 아름다운 가격이라니...
사장님께 여쭤보니 오늘 잡은 한우의 육사시미용 고기를 비빔밥에 넣으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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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사장님과 이야기를 잠시 나눠봤습니다.
12일 가오픈에 17일날에 정식오픈을 하신다고 하네요.
도축 관련일을 하신분이라 그런지 재료들이 신선하고 잡내없이 맛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오픈 상태라 그런지 여러가지 서툰점들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런 사소한 부분들을 고쳐나간다면 맛집으로 우뚝설수있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봤습니다.
민속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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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민속순대 |
주소/위치 |
신도청앞 포메인 건물 |
메뉴/가격 |
순대국밥-5,000원 외 메뉴판 참고 |
전화 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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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가봐야겠다^^
^^
어우 다양한 부위가 많네요 ㅋㅋ
다 술안주로 좋아보이지요?^^
이슬님을 따돌리면 화내실꺼같네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