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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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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권력을 잡고 사랑도 얻기 위해 발톱을 드러낸 권유승(손창민).
자신의 야욕을 채우기 위해 국가기관까지 동원하는 모습이 지금 누구와 너무나도 닮았다고 생각할거임.
국가기관까지 동원해서 본격적으로 사람하나 죽이기에 착수한다.
아무죄도 없는 이수학을..
누구인지 알리지도 않고 무작정 잡아가고..
반항하면 총으로 위협하는 국가기관 직원들..
덤으로 이수학의 본가와 측근들의 집을 압수 수색하고..
이수학이 운영하는 해운회사까지 압수수색하며..
심지어 이수학을 지지하는 야당진영의 집까지 함부로 침입하는 그들..
이 상황을 지켜보며 조용히 사람 하나 골로 보내는 권유승
이 사건은 다음날 조간신문 1면에 기재되는데..
죄명은 밀수혐의..
큰 아들 권유승이 기획한..조작된 사건인걸 알 리 없는 권무혁.
왜 또 다시 이수학을 타깃으로 삼았는지..
하필..자신과 결혼할 여인의 아버지를 자꾸 건드는 이유가 뭔지..
이 또한 누군가의 음모가 깃든 사건이라고 권산은 추정해 본다.
이미 연화의 어머니는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러 군산에 내려가신 상태고..
아무리 국회의원이 되고 싶어하셨어도 이렇게 비양심적인 일을 저지르실 아버지가 아니라고..
연화는 말한다.
또 다시 어디론가 끌려온 이수학.
이렇게 자신은 누군가에 의해 날조되어 범죄를 저지른 인간이 되었고.
그의 측근은 심한 고문에 견디질 못하고...매수되어
거짓증언을 하고야 만다.
그리고...
이렇게 반항하면..
아무리 나이드신 양반이라도 고문을 피할수 없을거라...협박도 불사한다.
연화의 마음은 겨우 진정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지...막막하기만 하다.
진실을 캐내는 것 조차...형 권유승처럼 '권력'이라는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는걸
이렇게 조금씩 깨달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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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12.11 1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