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無財) 사주와 무관성(無官) 사주의 특성
이것은 음양의 원리를 잘 이해하면 빠를것입니다만,
오행이나 육신의 활용법에는 '태과즉불급'이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너무 지나치게 많거나 태왕한 것은 오히려 모자라고 없는 것과 같다는 이론입니다.
고로 이 말을 응용하면 다자 역시 무자와 같이 통한다는 이론이 성립하는데, 이를 활용하면 또한 통변의 묘미가 배로 늘어날 것입니다.
물론 엄밀히 따져 말한다면 다자와 무자는 그 성격이 분명 다릅니다.
예를 들어
재산이 너무 많아 그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전긍긍하고 고민하는 경우와
그 반대로 돈이 없어 항상 노심초사 하며 고민하는 경우가 되겠지요.
여러분의 이해와 응용을 돕기 위하여 무재사주와 무관사주의 특성을 함께 올리니 연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무관사주의 남자는 능력이 있거나 똑똑하여도 명예가 약하기 때문에 명예를 탐하는 성격이 강하고 남으로부터 대접받기를 좋아합니다.
그리하여 이른바 명예감투인 허관을 쓰기 위하여 어느 정도 지출을 감수 하고서라도 동창회장이나 지역사회의 무슨무슨 위원 등의 감투를 욕심 냅니다.
한편 그 이면의 이유를 살펴 보면, 관성이 없을 경우 재물과 여자를 지키거나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으므로 허관을 이용하여 재성을 지키는 역할을 보충하기 위한 생각도 깔려 있습니다.
실제로 관성이 없거나 약한 사주는 위에서 말한 것과같은 감투를 쓰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한편 여성인 경우 자기를 극제하는 관성이 없을 경우 천방지축인 경우가 많고 저돌적이거나 색정을 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신왕한 여자 사주에 관살운이 오면 자신만만한척 하거나 콧대가 높은 척 하지만
조금만 건드려도 십중팔구 남자의 유혹에 넘어가는 예가 많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어느 육신이 편중 되거나 없는 사주는 혼자서 널뛰는것 같아 상대방은 아랑곳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며 또한 아무 상대나 구하려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2) 특히 무재인 남자는 무관인 여자를 만나기 쉽고 무관인 여자는 무재인 남자를 만나기 쉽습니다.
그러나 둘 다 모두 상대방 때문에 일이 잘풀리지 않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고로 무재나 무관인 사람은 아예 처덕이나 남편덕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무관인 여자인 경우 남편이 무능력하거나 병약한 경우가 많은데
만약에 남편이 잘해 주거나 경제적인 능력이 있을 경우 사별하거나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편 서로의 생각에는 나한테는 소홀하게 대해주고 다른 사람한테는 잘해주는 것 같거나 자기와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며,
'너 아니면 어디에서 너보다 못난 사람 만날 것 같으냨'라는 생각이 지배하고 있어 서로를 무시하거나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바라는데,
막상 계획대로 실행 하면 다음에 만나는 상대는 더 안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조흔선생님 감사합니다
무관인데..감사히 잘읽었습니다.
마요선생님 감사합니다
좋은자료 올려주셔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쉽지 않은것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