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준비를 하나씩 하면서 한복을 할것인가 선택의 순간이 왔어요.
저는 어릴 때 말고 한복을 입어본 적이 없기도 하고, 한복이 예쁘다고 생각해서 대여를 생각했어요.
그런데 한복사진을 남기고 싶으니 촬영때 한번, 본식날 피로연에서 한번,
총 두번을 빌려야 하는데 '그럴꺼면 그냥 맞춤을 하자' 라며 한복집을 알아보다가
작년 9월 결혼한 친구에게 소개받아 간곳이 바로 #종로5가 #효성주얼리시티 에 있는 #화려한정원 입니다.
3시로 예약하고 가는데 광화문에서 넘 막혀서 미리 전화드리고 3시 반에 도착했어요.
안 기다리려고 예약한건데 가니까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조금 대기하면서 화보 보다가 상담해주셨어요!
한복보러 가기 전 일단 치마, 저고리 둘다 파스텔톤보다 치마는 좀 색감있는 걸로 하려고 생각하고 갔어요.
캡쳐 해간 거 보여드리니 여러가지 보여 주시면서 잘 고를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일단 제꺼 먼저 고르고 어울리게 남친꺼 고르게 됐네요 ㅋㅋ 생각보다 금방 고르고 사이즈체크까지 빠르게 진행 되었네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맞춤한복 하고 촬영때 입을 한복까지 대여해주니 넘 좋은 것 같아요.
얼른 가봉날 와서 한복 입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