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형 당뇨환자들 블로그와 카페를 드나들다 보니 가짜 저혈당이라는 증상을 처음 알았어요. 버들이가 처음 당뇨로 입원했을 때 면회를 가면 혈당이 300~400 대임에도 불구하고 몸을 떨며 산책을 힘들어하는 등 저혈증상을 보였거든요 저는 고혈쇼크를 의심했지만...병원에서 속효성 인슐린을 쓰다 보니 혈당이 갑자기 급강하해 나타나는 가짜 저혈당이었던 것 같아요 혈당이 100 정도 갑자기 내려갈 때 나타날 수 있다고 해요. 혈당을 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또 깨닫네요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
또 하나 알아가네요!!
이러니
혈첵의 중요성이
더 강조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아가가 고혈당인데 불구하고 과호흡,몸을 떠는 증상이 있어서 왜그런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저희 강아지도 새벽에 막 몸을 떨길래 급하게 혈첵하고 병원에 데려간적이 있었는데 200으로 높게 뜨는데 몸을 떨길래 왜그런가 했더니 이래서 그런거였군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새로운것 알았습니다 역시 당뇨박사시군요